문재인 대통령, 취임후 첫 주말 `대선 마크맨`과 북한산 산행

  • 길나영 기자
  • 입력 : 2017.05.13 14:40:40   수정 : 2017.05.13 18:08:26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인 13일 북악산 등산에 나섰다.

북악산 산행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자주 오르던 코스로 보안구역 내부에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된다.

산행에는 대선 기간 문 대통령을 전담 취재한 기자(일명 마크맨) 100여명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조현옥 인사수석, 유녕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50여분간 산행한 후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앞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님께 하루 휴식을 권하자. ‘쉬는 김에 대선 기간 같이 고생한 기자들과 등산을 하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윤 수석은 "대선 기간 고생한 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취재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인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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