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이재오·남재준 등 대선후보 총 15명…역대 최대 규모

  • 김태준 기자
  • 입력 : 2017.04.16 18:13:16   수정 : 2017.04.17 08:20:37

◆ 대선 D-22 ◆

이번 19대 대선에서 원내 5개 정당을 제외한 군소 후보 중 10명(16일 오후 5시 현재)이 후보 접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후보, 이경희 한국국민당 후보, 윤홍식 홍익당 후보,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후보, 오영국 경제애국당 후보, 김민찬 무소속 후보가 후보 등록을 했다. 총 15명으로 역대 대선 최대 규모다.

조원진 후보, 이재오 후보, 장성민 후보, 김선동 후보는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편이나 그 외에 이경희 후보와 김정선 후보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후보다.

조원진 후보는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꼽힌다.
조 후보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적을 옮기자마자 대선 후보로 추대됐다. 이재오 후보는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15대 국회의원부터 19대까지 5선을 지낸 이 후보는 이명박정부 당시 특임장관과 국민권익위원장을 역임했다.

남재준 후보는 육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장성민 후보는 사단법인 세계와동북아 평화포럼 대표로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과 정무수석실 홍보비서관,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경희 후보는 2002년 전국 최연소 광역단체장으로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력이 있으며 민족통일촉진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김선동 후보는 18·19대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으로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2011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날치기' 처리에 맞서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에서 최루가루를 살포한 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김정선 후보는 한양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국제정치전공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유엔세계재활기구 상임의장과 국가보훈처 산하 제대군인지원정책연구원장(국방위원장 겸임)을 맡고 있다.

[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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