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게임 시장, 3분기도 호조…‘리니지M’ 글로벌 매출 8위

    최초입력 2020.10.15 16:11:56

  • 지난 3분기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소비자 매출 규모가 200억 달러(한화 약 2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한국 소비자 지출 1위, 전세계 소비자 지출 8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모바일 앱 시장 분석 기업 앱애니는 ‘2020년 3분기 모바일 게임 결산’ 리포트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앱애니에 따르면 3분기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소비자 지출은 200억 달러를 넘으면서 기록을 경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분기 최대 지출인 190억 달러랄 기록했던 지난 2분기보다 약 5%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한 결과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장르는 ‘RPG’와 ‘전략’으로 집계됐다. RPG는 ‘포켓몬고’, 전략은 ‘라이즈오브킹덤즈’가 주도했다.

    다운로드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15% 상승한 약 140억건을 기록했다. iOS에서는 약 26억건, 구글 플레이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한 약 110억건으로 나타났다. 또 게임 다운로드가 가장 큰 시장은 구글 플레이의 경우 인도와 브라질, iOS에서는 미국과 중국이었다. iOS 분기 성장률은 한국과 스웨덴, 네덜란드가 가장 컸다.

    한국 게임기업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리니지M’은 전세계 소비자 지출 순위에서 전분기 대비 17계단 상승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또 신작 ‘원신’이 3분기 말에 출시됐음에도 일본, 한국, 독일, 미국의 상위 다운로드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외에도 한국 시장의 3분기 소비자 지출은 13억3000만 달러(한화 약 1조5000억원)를 넘어서며 전년동기 대비 25%, 전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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