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오는 3월 23일 출시를 앞둔 모바일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고’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국 유명 레이싱게임 개발사 슬라이틀리매드스튜디오와 협력해 선보이는 게임으로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임빌은 내달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하며 참여자에게 게임재화 다이아몬드 1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누적 700만장의 판매를 기록한 유명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를 활용했다. 모바일 환경의 조작성을 고려한 ‘원터치 레이싱’으로 구현됐다. 사실적으로 구현된 전 세계 유명 트랙과 50여 종의 레이싱카, 이용자 취향에 따라 외형을 바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등도 특징이다.

게임빌은 내달부터 신작 출시를 본격화한다. ‘프로젝트 카스고’ 출시에 앞서 ‘아르카나택틱스: 리볼버스’를 3월 9일 출시한다. 4월 횡스크롤 RPG ‘로엠’, 6월 랜덤 디펜스 게임 등도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워킹데드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 ‘WD 프로젝트’, 방치형 RPG ‘프로젝트 C’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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