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G, 지상파 ‘위캔게임’ · 유튜브 ‘홍보22팀’ 통해 e스포츠 대중화

    최초입력 2020.10.16 16:01:13



  • WCG(대표 서태건)가 e스포츠와 게임의 대중화를 위해 각종 방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지상파 방송 KBS와 함께 ‘위캔게임’ 예능을 제작한 것은 물론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홍보22팀’ 등도 송출 중이다.

    WCG는 지난 9일부터 KBS 2TV에서 방송을 시작한 ‘위캔게임’의 제작을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02 월드컵 영웅인 안정환과 이을용이 온라인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면서 WCG 대회까지 참가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홍성흔 가족과 딘딘 가족이 출연해 1박2일로 게임 여행을 떠나 가족간의 소통도 그려낸다.
    실제 위캔게임에 출연하고 있는 홍성흔 선수는 “그냥 흘려 보내는 일상 생활이었지만 게임을 하며 서로 소통하게 됐고 이전보다 가족이 화목해졌다”는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스포츠 선수 출신의 방송인 홍진호와 신인 걸그룹 ‘우아!(woo!ah!)’가 함께 출연하는 ‘홍보22팀’도 인기다. WCG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38만뷰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에 친숙한 MZ세대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WCG의 위상과 의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는 홍보22팀의 구성원으로 분해 매 에피소드마다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는 것이 WCG측의 소개다.

    WCG측은 “위캔게임은 친구, 가족들과의 소통에 중심을 두고 게임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홍보22팀의 콘텐츠는 MZ세대에 맞춰 빠른 장면 전환과 호흡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WCG는 지난 2001년 처음 시작해 2013년까지 운영되며 대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했던 행사다. 지난해 6년만에 스마일게이트를 통해 부활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대회는 중국 시안에서 개최돼 기존 e스포츠 대회뿐 아니라 로봇, VR, AI 등 신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식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대회로 전환하고 선수들의 안정과 방송 중계 안정성을 고려해 한국과 중국의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WCG 서태건 대표는 “WCG는 전세계 게임 팬들이 즐기는 e스포츠 페스티벌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라며 “올해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플레이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 보는 e스포츠에서 대중들의 마음까지 터치할 수 있는 감동을 전하는 e스포츠로 또 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캔게임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KBS 2TV에서 방영되며 홍보22팀은 WCG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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