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RPG ‘빛의 계승자’의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이용자 소통 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빛의 계승자’는 지난 2018년 3월 7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집형 모바일게임이다.

‘빛의 계승자’의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소통 방송은 ‘무엇이든 말해보살’ 프로젝트다. 첫 방송은 지난 5일 열렸다. 오는 26일 두 번째 방송도 진행된다.



이번 소통 방송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를 통해 접수한 이용자 의견에 대해 개발자가 유튜브 방송으로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지난 5일 첫 방송에서는 개발사 펀플로에서 참여해 향후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정화의 성지 개편, 인연권 캐럿 판매 재도입, 주간 분해 횟수 변경 등의 내용이 공개됐다.

게임빌은 “개발진은 의도와 다른 의견을 전달받더라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라며 “‘무엇이든 말해보살’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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