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나로크M, 전반적 개선…새로운 게임 느낌 강조”

    최초입력 2021.02.23 15:48:09

  • [인터뷰] 그라비티 정인화 라그나로크M PM “UI·콘텐츠·시스템 모두 개선”



    23일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에 2.0 대규모 업데이트 ‘트리니티’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직업 ‘닌자’, 정령의 나라 ‘이카라기’의 추가가 골자다. 유명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와의 제휴 콘텐츠도 더해졌다. 특히 신규 이용자의 적응을 돕는 크리투라 학원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기존 이용자도 새로 캐릭터를 생성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래픽, UI 등 게임 전반에 걸친 개선도 이뤄졌다.

    그라비티 정인화 ‘라그나로크M’ PM은 “이용자들이 새로운 게임을 접한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부터 시스템까지 게임의 전체적인 영역에서 개선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발전해 나가는 ‘라그나로크M’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신규 클래스 ‘닌자’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인기 클래스 중 하나다. 기존 직업들과 달리 ‘연격’이라는 연속적인 방식의 공격 구조를 바탕으로 4단 콤보 어택 등이 가능하다. 캐릭터 생성 단계에서 닌자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정령의 나라 ‘이카라기’는 새로운 메인 스토리 ‘빛과 별의 서약’의 주요 무대가 되는 지역이다. 베이스 레벨 150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신규 시작 지역 ‘크리투라 학원’도 마련됐다. 가이드 퀘스트를 통해 4차 전직을 30분 만에 달성하고 5차 전직을 2일차 만에 달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키울 수 있는 ‘유물 시스템’ 등도 도입됐다.

    이외에도 ‘슬레이어즈’의 주인공 ‘리나 인버스’, ‘가우리 가브리에프’ 등 한정 콜라보 캐릭터 5종도 선보였다. 그래픽 개선을 통해 360도 시점 제공, UI 개편 등도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2.0 업데이트의 핵심 포인트는.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새로운 게임을 접한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부터 시스템까지 게임의 전체적인 영역에서 개선을 진행했다. 기존과 동일한 순차적 에피소드 명명법보다는 새로운 차원의 ‘라그나로크M’이 시작된다는 의미로 ‘ROM 2.0’이라는 업데이트 코드를 부여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UI, 콘텐츠, 시스템 등 게임의 전체적인 부분이 개선되고 새로워지는 만큼 ‘새로운 차원의 라그나로크M’이 시작된다는 의도를 담았다.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되는데.

    사라진 이미르의 심장 파편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EP7.5 ‘달의 메아리’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달의 메아리’에서 확인된 차원 균열을 통해 기존의 주 무대였던 미드가르츠 대륙을 넘어 정령들의 나라 ‘이카라기’로 향하게 된다.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와의 콘텐츠 균형을 의도한 것 같다.

    게임 적응력을 높이고 개선된 튜토리얼을 제공하기 위해 초기 정착지 위치를 변경했다. 이곳에서 이용자는 가이드에 따라 빠르게 게임 내 최고 직업인 5차 전직을 달성할 수 있다. 21일간 제공되는 특수 임무의 보상으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들이 빠른 전직은 물론 아이템 및 제니 파밍 등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서 준비했다. 이용자들이 성장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연스럽게 5차 전직을 바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5차 전직 점핑을 설계했다.

    ▲기존 이용자의 신규 캐릭터도 혜택을 받을 있나.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캐릭터의 경우도 크리투라 학원에서의 성장을 통해 닌자 클래스로 빠르게 전직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캐릭터 역시 지정된 미션을 수행할 경우 동일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고 보상은 계정당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신규 서버를 소개해달라.

    콘텐츠의 난이도와 이용자들의 예상 평균 성장 수준을 고려해 배치했다. 카드 던전 초급은 3주차, 중급은 5주차, 고급은 7주차 같은 형식으로 난이도에 따라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콘텐츠들을 일괄로 제공했을 경우 오히려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각 시점에 가장 주력으로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닌자 클래스는.

    오랜만에 추가되는 신규 직업인만큼 많은 준비를 통해 선보인다. 클래스 전반적으로 원작 닌자의 특성을 최대한 담기 위해 노력했다. 닌자 클래스를 통해 원작의 향수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닌자 클래스는 기존 직업군과 다르게 ‘연격’이라는 고유 평타 공격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스피드와 강력한 공력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유물 시스템은.

    몬스터 사냥을 통한 파밍과 제니 구매를 통해 유물을 일정 수준 이상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슬레이어즈 콜라보 전용 직업은.

    콜라보레이션 기념 이벤트 기간 중 워록 계열의 흑마도사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다.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용 가능하다. 흑마도사 클래스 전직 시 리나의 마법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리나의 마법들은 단순 이벤트성이 아닌 실제로 유효한 수준의 성능으로 구성했다.

    ▲그래픽 개편 내용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론테라 메인 성 등 일부 지역의 그래픽 개편 작업이 진행됐다. 그래픽 최적화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다 나은 그래픽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다. MMORPG 장르인 만큼 시점의 자유를 빠르게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전에 2.5D 방식을 선보였을 때도 많은 이용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이번 3D 기능도 선보이게 됐다.

    ▲기대하는 이용자 반응은.

    많은 노력을 들여 준비한 만큼 내부적으로도 업데이트 이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끝으로 한마디 한다면.

    오랜 준비를 거쳐 트리니티 업데이트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는 만큼 ‘라그나로크M’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발전해 나가는 ‘라그나로크M’을 기대해 달라. 감사하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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