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해 영업익 1000억원 돌파

최초입력 2017.09.12 15:01:00
최종수정 2017.09.12 14:47:48

[숫자로 보는 세상]

스타벅스 티바나 얼 그레이 티 초콜릿 /사진=스타벅스
▲ 스타벅스 티바나 얼 그레이 티 초콜릿 /사진=스타벅스
◆1000억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 1위 스타벅스가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해 상반기(1~6월)에만 매출 5935억원, 영업이익 528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반기 영업이익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크리스마스 시즌 등이 낀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좋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까지만 해도 전국에 327개에 불과했던 스타벅스 점포는 2013년 500호점을, 지난해에는 1000호점을 돌파했다.

◆33%↓

지난 7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0% 이상 급감했다. 또한 정부의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도 건설경기의 암초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7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총 9조79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14조7473억원에 비해 33.6% 줄었다. 이 기간 공공부문 수주액은 4조5637억원에서 2조6336억원으로 42.1% 축소됐다. 지난해 7월 10조원이 넘었던 민간부문 공사도 올해 7월에는 재개발·재건축 수주 물량이 줄어들면서 29.8% 감소한 7조1539억원에 그쳤다. 건설업계는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민간주택과 건축경기 위축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했다.

◆4개 중 1개

1951~2016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4개 중 1개꼴로 가을에 찾아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기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210개였다. 월별로 보면 8월 71개(34%), 7월 65개(31%), 9월 이후 54개(26%)였다. 가을 태풍이 위력을 발휘한 사례로 2002년 '루사'는 246명의 인명피해와 5조1479억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2003년 '매미'는 131명의 인명피해와 4조2225억원의 재산피해를 줬다. 위력적인 태풍이 가을에도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해수 온도와 관련이 있다.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는 바닷물 특성상 태풍 발생 해역 수온이 늦여름과 초가을에 가장 높아져 강력한 태풍 발생 확률이 커진다는 것이다.

◆59만4000명

올해 11월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수가 9년 만에 60만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11월 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9만3527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60만5987명)와 비교하면 2.1%(1만2460명) 줄어든 숫자다. 지원자 수가 60만명 이하로 다시 떨어진 것은 2009학년도 수능 이후 처음이다. 2018학년도 수능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전년 대비 1만4468명 줄어든 44만4874명(74.9%)이었다. 졸업생은 2412명 늘어난 13만7532명(23.2%),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04명 줄어든 1만1121명(1.9%)으로 집계됐다.

◆51%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업종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은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6일 기준 외국인의 시총 보유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전기전자 업종으로 외국인 보유 비중이 51.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통신업(44.8%), 철강금속(37.0%) 등의 외국인 시총 보유 비중이 높았고, 종이목재(5.0%), 의료정밀(8.3%), 비금속(8.4%) 등의 비중은 작았다. 같은 날짜를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유가증권시장 시총은 560조원으로 전체 시총(1508조원)의 37.1%를 차지했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 외국인 보유 시총은 27조원이었다.

[조성준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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