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철학이 없다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최초입력 2018.01.08 06:01:00
최종수정 2018.01.05 10:57:34

[경제경영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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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일의 철학

피터 드러커/청림출판

일에 '철학'이 없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한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의 85%가 일에 짓눌려 무기력해진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했다. 다른 조사에서는 우리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곳은 하루의 절반 가까이, 혹은 그 이상을 있어야 하는 '일터'라고 한다. 경영자, 관리자, 근로자 모두 일의 압력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 중심을 잡아야 하는 시점이다. 따라서 '왜 일해야 하는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조직 체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일의 철학'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피터 드러커 일의 철학'속에 담긴 드러커의 365개 인사이트를 통해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 수많은 비즈니스 리더와 기업, 비영리기관에 영감을 준 드러커의 저작은 경영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 '피터 드러커 일의 철학'은 위대한 경영 구루의 저작 30여 권의 핵심 내용을 짧지만 묵직한 365개의 글로 압축해 담았다. 다루고 있는 주제도 지식근로자의 성과, 기업의 혁신, 강점 강화와 피드백, 기업과 지식근로자의 책임, 세계경제 흐름, 변화하는 사회 등 경영의 거의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 드러커는 이 책의 서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각 페이지의 맨 아래에 있는 질문"이라고 강조하며 각 글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 글에 관한 실용적 교훈과 조언을 담았다. 우리가 할 일은 간단하다. 이 책을 하루 한두 페이지씩 읽고 드러커의 가이드를 실천하면 된다. 일에 대한 새로운 동기 부여와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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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의 언어

육문희/트러스트북스

지성의 품격은 언어에서 나온다! 변하는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최첨단 유행을 따르고 트렌디한 자기계발에 열을 올린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혹여 남에게 뒤처질세라 부지런히 최신 스타일을 검색해 외모를 가꾸는 일에 열심을 보이며 살고 있다. 이처럼 외적인 이미지에만 치중하느라 정작 중요한 내면을 돌보는 데 소홀한 경향이 많다. 보이지 않는 것보다는 보이는 것을 더 중요시하게 여기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사실은 내면, 즉 내적 이미지가 어떠하냐에 따라 외적으로 드러나는 분위기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좋은 생각을 하고 선한 마음을 품은 사람은 낯빛이 맑고 온화하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보다 중요한 것은 입 밖으로 내보내는 '말', 즉 우리의 '언어'다. 사람의 가치를 증명하는 최종적 증표는 바로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오늘날에는 다양한 학문을 추구하며 자신의 역량 강화에 몰두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그렇게 노력하면서도 정작 '지성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언어 습관이나 말에 대한 에티켓은 전혀 갖추지 못한 채 대화에 참여하는 모습을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다. 많이 배웠다는 학자가, 국민을 이끈다는 정치인이, 연륜이 풍부한 오피니언 리더가, 전혀 정제되지 않은 험악하고 거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음으로써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불쾌하게 만들며 결국 관계를 파국으로 몰고가는 비극적인 모습을 우리는 자주 접하게 된다. 누구보다 말을 많이 해야 하고 언어를 조심해야 하는 상담가이자 강사인 저자는 성격과 인격, 품격을 모두 갖춘 지성인의 기본은 다름 아닌 말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언어는 그 사람의 말과 글, 태도를 통해 세상으로 표출되기에 지성인이라면 자신의 언어를 점검해 예리한 칼날과 불필요한 가시를 다스리고 다듬을 줄 아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지식은 풍부할지 몰라도 인간관계는 어렵게 몰고 가는 사람들,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오히려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할 대화법을 자세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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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이노베이션

윤재웅/미래의창

아직도 중국에서 'MADE IN CHINA'를 떠올리는가? 이제는 'INNOVATED CHINA'를 읽어야 할 때다! 'Made in China'에서 'Innovated China'로 빠르게 변신 중인 혁신 국가, 중국. 한국 경제는 다시금 중국 보너스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까? 오래된 통념이 깨지고 있다. 지금껏 중국은 글로벌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그대로 모방하는 카피캣의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상황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제는 미국 ICT 기업이 중국의 기술을 모방하고 있다는 외신이 심심치 않게 들려올 만큼 중국 ICT 기업이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중국발 혁신의 파고는 국경을 넘어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한국은 중국의 혁신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나라다. 국내 주력 산업은 2000년대 초반부터 철강·석유화학·자동차·조선·스마트폰 순서대로 중국에 추월당했으며, 전기자동차·태양광·드론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는 중국이 이미 한국을 앞질렀다. 중국과 양적인 경쟁을 통해 이길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 남은 선택지는 별로 없다.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는 기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략 산업을 선정해 혁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중국의 기술 혁신과 산업 고도화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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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를 떠나지 않기로 했다

양은우/영인미디어

위기의 40대를 위한 직장생활 중간점검! 비정규직뿐 아니라 정규직 직장인들도 열 명 중 여덟 명은 고용불안을 느끼는 시대다. 20대나 30대 초반의 직장인들에 비해 쉽게 직장을 옮기기 어려운 40대 이후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더욱 심각하다. 자녀들의 교육비와 대출금 등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회사에서 버텨내야 하지만, 직장인들이 임원으로 승진하지 못하는 경우 회사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심리적인 마지노선은 48세라고 한다. 이런 현실을 절감하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이 이런저런 자기계발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온 깨달음을 담고 있다. 아무런 보호막이 없는 바깥 세상에 나서는 순간 맞닥뜨리게 될 현실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지금 직장인들이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현실적인 대안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나는 지금 제대로 미래를 대비를 하고 있는 것일까? 40대를 전후한 직장인들이 자신의 직장생활을 중간점검하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나라는 등의 조언은 멋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현실에 발을 붙이고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에게는 무책임한 말이다. 이 책에서만큼은 그런 분홍빛 거짓말 대신 우리의 미래를 걱정하는 진심 어린 조언과 유용한 팁을 전해들을 수 있다. 그것이 양쪽 어깨에 커다란 책임을 짊어지고 자신의 삶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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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언력

가와카미 데쓰야/쌤앤파커스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게 해줄 언어의 연금술, 일언력! 장황하게 늘어지는 보고, 임팩트 없이 지루한 설명, 맥락 없는 PT…. 설득이나 동의는커녕 본론을 시작할 수는 있을까? 딱 한마디면 끝날 것을 왜 늘어놓는가? 종이 1장에 모두 담을 보고서를 왜 30장이나 쓰고 있는가? 임팩트 있는 한마디는 존재감을 높이고, 호감과 가치를 끌어올린다. 지루하고 장황한 사람이 될 것인가, 짧은 말로 임팩트 있게 압도적 인상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인가? '일언력'의 저자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 최고의 카피라이터이자 브랜딩 전문가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와 캠페인을 수없이 만들어낸 최고의 권위자다. 그는 '본질을 꿰뚫는 한마디'를 구사하는 능력을 '일언력'이라 명명하고 요약력, 단언력, 발문력, 단답력, 명명력, 비유력, 기치력의 7가지로 분해해 설명한다. 보고나 설득, PT 그리고 기획, 마케팅 등의 업무를 진행할 때 어떤 상황에서 누구를 대상으로 하든 '일언력'만 있다면 한마디로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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