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입담꾼을 원한다…MD 싹 바뀐 얼굴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BO리그의 2017시즌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27일 열린다.
새로운 시즌을 상징하듯 자리를 빛낼 간판선수 20명도 새 얼굴이 많다.

보통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구단당 2명의 선수가 자리한다. 그 동안 간판선수 1명-신인선수 1명을 묶다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투타 1명씩이 참석했다. 주장은 기본 옵션이다.

올해는 그 틀을 깼다. 주장은 변함없이 초대장을 받았지만, 두산(김재호-양의지)과 삼성(김상수-구자욱)은 야수만 2명이다. KBO는 “꼭 구단별 투수 1명, 야수 1명으로 구성해야 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보통 미디어데이 참석 명단은 KBO의 요청에 따른다. KBO도 사전 언론의 요구사항을 접수한다. 구단과 선수는 부상, 개인사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락하는 편이다.

미디어노출이 잘 되는 선수가 우선적으로 꼽힌다. 하지만 해마다 같은 얼굴만 보는 건 식상함을 줄 수도 있다. 변화가 불가피하다. 팬의 관심을 끌 선수가 타깃이다.

지난해 미디어데이 참가 선수 중 2년 연속 출석 도장을 찍은 이는 3명이다(두산의 김재호는 지난해 오재원으로 교체). 서건창(넥센), 류제국(LG), 박경수(kt) 등 셋 다 주장이다. 주장 교체 폭도 크지만 동석하는 대표선수를 싹 바꿨다.

양현종(KIA), 이태양(한화), 박세웅(롯데) 등 과거 참가 경험이 있는 선수도 있지만, 지난해 신인상 신재영(넥센)을 비롯해 임창민(NC), 박희수(SK), 주권(kt), 구자욱 등은 처음으로 초대장을 받았다.

그 중 넥센의 서건창은 단골손님이 됐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참가다. 양현종도 2014년 이후 세 차례나 미디어데이를 방문했다. 지난해는 윤석민이 KIA 투수를 대표해 자리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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