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고쿠보 日 감독 "분위기에 지면 안돼...선발 믿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잴레스) 김재호 특파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전에서 미국과 맞붙는 고쿠보 히로키 일본대표팀 감독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것을 키포인트로 꼽았다.

고쿠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갖기에 앞서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는 완전한 원정경기가 될 것"이라며 원정의 불리함을 안고 치를 내일 경기에 대해 말했다.

일본은 22일 오전 10시 열리는 4강전에서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지만, 경기장 분위기는 미국을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분위기가 될 것이다. 이를 잘 알고 있는 고쿠보는 "경기장 분위기에 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전 선발로 스가노 도모유키를 예고한 고쿠보 감독은 "경기가 시작되면, 선발 투수가 경기를 만들어가야 한다. 그것이 이기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선발의 활약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나리타 공항 대기실에서 스가노에게 선발 등판 사실을 알렸다. 그는 우리 투수들 중 최고다. 그러기에 그를 믿는다. 그는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이 있으며, 아주 좋은 컨트롤을 갖고 있다"며 스가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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