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vs 마이애미 3연전, 밀러파크로 옮겨 개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주말 3연전 장소가 변경됐다.

브루어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이틀 뒤 말린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3연전이 홈구장 밀러파크에서 대신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장소는 밀워키 홈구장이지만, 원래 마이애미 홈경기였던 관계로 밀워키가 원정팀이 돼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말린스의 연고지 마이애미는 지난 주말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구장 자체는 큰 손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시 기능이 마비되면서 정상적인 경기를 개최하는 것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허리케인 피해로 인해 장소가 변경된 것은 이번 시즌 벌써 세번째다. 앞서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을 탬파베이 레이스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치렀고, 허리케인 어마를 피하기 위해 탬파베이가 뉴욕 양키스와 홈 3연전을 뉴욕 메츠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가졌다.


개장 17년째를 맞이하는 밀러파크는 이번 경기로 세번째 임시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지난 200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폭설을 피해 LA에인절스와의 경기를 이곳에서 치렀고, 휴스턴 애스트로스도 2008년 허리케인 아이크를 피해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를 이곳에서 가졌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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