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새 랭커, 로드FC 함서희에게 패배 경험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강자로 부상한 북미 여성 파이터는 과거 세계를 호령한 한국인에게 패한 적이 있다.

체급별 UFC 공식랭킹이 18일 갱신됐다. 여자 스트로급(-52kg)과 밴텀급(-61kg)을 통틀어 새롭게 이름을 올린 선수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축구 1부리그 출신 코트니 케이시(30)가 유일하다.

스트로급 11위 케이시는 2015년 11월 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9로 생애 첫 종합격투기 연패에 빠졌다. 당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것은 제2대 DEEP 주얼스 아톰급(-48kg) 챔피언 함서희(30·Team MAD/로드FC)다.



함서희와 케이시는 UFC에 없는 아톰급의 국제적인 강자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미국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릭스’는 함서희를 2007년 4월과 2014년 7월 및 2009년 10월~2010년 4월 세계 1위로 평가했다. 케이시 역시 2015년 1월 랭킹에서 5위였다.


함서희는 UFC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장충체육관에서의 6월 10일 로드FC 39 메인이벤트로 치러지는 초대 아톰급 챔피언결정전에 임한다. 제5대 DEEP 주얼스 챔프 구로베 미나(40·일본)와 타이틀의 주인을 가린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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