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의조, 日 감바오사카 이적 급물살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4·성남FC)의 J리그 진출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1일 K리그 사정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황의조는 올겨울 J리그 인기구단 감바오사카 이적이 유력하다. 한 관계자는 “성남과 감바가 사실상 황의조 이적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풍생중 풍생고를 거친 황의조는 2013년 입단 후 두 시즌 적응기를 거쳐 3년차에 기량을 꽃피웠다. 34경기에서 15골을 넣어 영플레이어상 최종후보 3인에 포함했다. 당해 9월3일 라오스전을 통해 국가대표로 데뷔 지금까지 8경기를 뛰었다.



올해는 부침이 심했다. 37경기에 출전 지난시즌보다 적은 9골을 넣었다. 특히 팀이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 9월 이후로는 단 1골에 그쳤다. 11월초 당한 어깨 부상으로 강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결장했다. 2차전에는 출전했지만 무득점하며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황의조는 2015시즌을 마치고 중국, 중동, 국내 유수 구단의 영입 제의에도 성남에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에는 팀의 성적과 별개로 해외 진출을 추진했고, 감바 이적을 눈앞에 뒀다.

마지막 남은 변수는 ‘구단주의 마음’뿐이라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1일 ‘구단주가 드리는 편지’에 “위기 속에는 늘 기회가 숨었다. K리그 클래식 재진입을 위한 험난한 장정에 앞장서겠다”라고 적었다. 승격을 위해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얘기로 읽힌다.

한 축구인은 “과거 강등된 팀의 핵심 선수들이 구단주의 특별 주문으로 잔류한 경우가 더러 있다”며 황의조의 잔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쳤다.

1991년 창단한 감바는 J리그 2회(2005, 2014), AFC챔피언스리그 1회(2008) 우승한 명문이다. 2013년부터 일본 국가대표 출신 하세가와 겐타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있다. 국내 팬에게 친숙한 선수로는 오재석, 엔도 야스히토, 곤노 야스유키 등이 있다.

2016시즌에는 전기리그 6위, 후기리그 4위, 통합 4위를 기록했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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