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류현진 "먼저 소식나와 당황...잘 만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잘 만나고 있다"며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연애를 인정했다.

이에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류현진과 배지현이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도 이를 인정했다.





경기 도중 열애설 보도 소식을 접했던 류현진은 "먼저 소식이 나와 당황했다. 둘 다 당황했다"며 웃었다. 1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날짜는 안잡았다. 현재는 잘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각자 일이 있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 사이에서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 지난 7월 올스타 휴식기 때 만난 이후 만나지 못한 상태. 류현진은 "서로 이해하는 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한 번씩 볼 때 더 좋은 거 같다"며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류현진이 어깨 수술 이후 재활을 하면서 만나기 시작했다. 류현진은 "시기가 그맘때쯤이다. 많은 도움이 됐고, 힘도 났다"며 연인의 존재가 지금의 모습을 되찾기까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서로 좋게 만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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