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공룡 아마존, 메신저까지 진출

최초입력 2017.07.17 17:40:55

아마존이 와츠앱, 라인, 카카오톡의 대항마로 부를 만한 독립형 메신저 앱 `애니타임`을 개발 중이다.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미디어에 이어 메신저 분야에서도 시장을 장악하게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현지시간) 아마존 소식만 전하는 전문지 AFTV 뉴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자사 웹사이트에 메신저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이 설문 내용에 따르면 아마존은 새 메신저 이름을 `애나타임`으로 정했으며 메시지 전송, 음성 및 화상 통화, 사진 공유 등의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와츠앱, 라인 등 기존 메신저 앱이 제공하는 기능을 대부분 통합,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진 영상에 필터 적용, 스티커, 이미지(gif) 파일, 게임 등의 기능이 탑재된다.

기존 앱과 차별화 포인트로는 `쉬운 설정`과 `보안` 그리고 `그룹 대화 기능`을 꼽았다.

[실리콘밸리 = 손재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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