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우리는 서로 잘 어울릴까? - ‘화장품 찰떡궁합’

최초입력 2017.04.17 16:10:08


화장품의 기능이 늘어감에 따라 함께쓰면 오히려 서로의 효능이 떨어지는 제품이 있다. 성분에 따라 같이쓰면 효과가 좋은 제품도 있지만 이와 반대인 경우도 있다. 비타민B와 비타민K는 각각 세균 증식을 억제시키고 홍조를 완하시켜 트러블로 붉은 얼굴을 진정 시키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반대로 상극인 화장품도 있는데, 보습제품과 리프팅 제품이 바로 그것이다. 리프팅 제품에는 탄력을 높이기 위해 수분을 흡수, 배출하는 카페인 성분이 있으므로 따로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비타민C 가 함유된 제품은 콜라겐의 단백질 성분을 응고시켜 피부에 흡수되는 작용을 방해한다. 콜라겐보다는 알부틴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미백에 도움을 준다. 안티에이징으로 유명한 레티놀이 함유된 제품과 AHA제품은 두 제품 모두 산성을 띠고 있어서 함께 사용하면 피부 자극을 유발한다. 빛에 약한 레티놀 성분을 나이트 크림으로 바르고 AHA성분 제품은 사용 빈도를 줄이는 것이 자극을 줄이는 방법중 하나이다.

무조건 많이 바르는 것이 좋은 피부관리는 아니다. 화장품마다 각자의 효능을 저하시키지 않고 보완해 줄 성분을 살펴본 뒤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MK스타일 이진욱 기자/도움말 : 노원스타토리 / 디자인 : 미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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