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포토기행] 파리의 명물 서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최초입력 2017.04.20 14:00:19
최종수정 2017.04.20 17:56:16
파리의 시테섬 동쪽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후기 고딕 양식으로 프랑스 고딕 건축의 정수이다.

빅토르 위고의 파리의 노트르담(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이기도 하다.

노트르담 성당의 오른쪽 건너편에는 영화 '비포 선셋' 촬영지로 유명한 서점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Shakespeare and Company)’가 있다.

‘비포 선셋’은 유럽 여행중 기차안에서 만나 로맨틱한 사랑을 나누는 비포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로 ‘에단호크’와 ‘줄리델피’가 파리의 한 서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노트르담과 센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낭만적인 장소이다.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는 100여 년의 역사와 분위기를 간직한 서점으로 프랑스 사람들의 책과 문화를 사랑하는 면모를 볼 수 있다. 헌책을 빌려주거나 가난한 예술가에게 잠자리를 제공해주었으며, 미국 소설가 헤밍웨이가 1년간 머문 쉼터이다.

이곳은 책을 구입하면 책에 기념으로 서점 스탬프를 찍어준다.

셰익스피어 서점과 카페를 좌로 돌아들어 셍세베항가 골목길로 접어들면 오래된 교회가 하나 나온다.

세인트 세븐 교회 근처 생미셸 먹자골목에서는 프랑스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MK 스타일] 글·사진/ 임창진(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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