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한채아의 스타일 대결

최초입력 2017.02.13 18:05:57
두 여배우가 스크린 속 패션 대결을 펼쳤다. 내달 16일 개봉될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투 톱 여주인공인 배우 강예원과 한채아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각각 만년 알바생 장영실, 열혈 형사 나정안 역을 맡아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강예원(왼쪽), 한채아가 셔츠를 착용했다. ⓒ MK스타일 /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스틸컷


극중 강예원이 맡은 장영실은 35살의 나이에 국가안보국 댓글요원으로 취업한 인물이다.

그는 화이트 셔츠 또는 옅은 피치 빛 셔츠에 블랙 재킷, 하의를 입고 강한 웨이브가 가득 들어가 뽀글뽀글한 헤어스타일, 안경을 매치한 다소 촌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반면에 한채아가 맡은 나정안은 어떤 사건이라도 가리지 않고 나서는 터프한 여형사 캐릭터다.

그 또한 셔츠에 블랙 재킷, 하의를 착용했는데, 좀 더 고급스러운 블라우스 재질의 화이트, 하늘색 셔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렸다.

두 사람은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했지만 헤어스타일과 셔츠의 디테일로 각각 어수룩한 느낌과 도도한 느낌으로 스타일링했다.

강예원(왼쪽), 한채아가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 MK스타일 /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스틸컷


뿐만 아니라 강예원은 뽀글거리는 모발을 질끈 묶어 어두운 후드 티셔츠를 입었고, 다크한 그린 색상의 루즈 핏 면 티셔츠에 블랙 하의 등으로 캐주얼한 룩을 착용했다.

또 한채아는 카멜 색상 루즈 핏 티셔츠에 어두운 후드 짚업을 입고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에 블랙 캡을 써 장영실보다 날렵한 느낌을 줬다. 그리고 카키 색상 티셔츠에 내추럴한 긴 머리를 매치해 청순한 외모와 거친 이미지까지 동시에 연출했다.

강예원과 한채아는 위와 같이 비슷한 셔츠 룩에서 디테일과 헤어스타일의 차이로 다른 분위기를 풍겼고, 캐주얼 룩 또한 티셔츠의 소재와 핏, 헤어스타일 연출법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MK스타일 김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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