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트렌드] 내추럴 표현의 교과서 - 신세경과 ‘하백의 신부’

최초입력 2017.07.12 18:26:11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로 신세경이 컴백했다. 이 드라마에서 신세경은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경정신과 의사 ‘소아’ 역을 맡았다. ‘하백의 신부’는 신이라고 칭하는 남자 ‘남주혁’과의 로맨스를 그리는 판타지 드라마이다.

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 의사 역을 맡은 신세경. ⓒMK스타일 / tvN


신세경은 현실이 너무 힘들지만, 빚을 청산하고 행복지수 1위의 남태평양 섬 바누아투 공화국으로 가서 사는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 이 때문에 너무 어두운 느낌보다는 밝은 브라운 헤어 컬러와 메이크업을 역할에 접목시켰다.

‘하백의 신부’ 신세경의 촬영현장. ⓒMK스타일 /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 신세경은 전체적인 메이크업 콘셉트를 헤어 컬러와 동일하게 코랄 톤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피부 톤은 신세경의 하얀 피부를 그대로 살려서 표현했고, 길이가 짧은 일자형의 눈썹을 그려 강인한 여성미를 표현했다. 또 눈썹 색은 헤어 컬러와 동일하게 염색을 하고 눈썹 마스카라를 발라서 통일감을 주었다.

아이메이크업은 브라운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부드럽고 선명하게 잡아주고, 라인의 길이는 눈 모양 그대로의 길이로만 그렸다. 여기에 코랄색 섀도우로 아이 홀을 전체적으로 발라주면서 피부톤을 화사해 보이도록 연출했다.

특히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위해 섀도우도 과하지 않게 넣고, 혈색 있어 보이게 입술에만 코랄색 립스틱으로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잡아주어서 극중에서 화장을 많이 하지 않는 여의사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돋보인 신세경의 메이크업. ⓒMK스타일 / SBS


신세경은 전작인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가난한 촌민의 모습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에서도 신세경은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원작 만화 속 인물을 실사화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드라마 속 등장인물의 메이크업과 지극히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신세경. 신선하고 리얼한 메이크업과 함께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드라마 ‘하백의 신부’의 앞으로의 전개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K스타일 주동준기자 / 도움말 : 고윤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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