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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트렌드] 청순한 여성미로 돌아왔다 – ‘당잠사’ 수지

최초입력 2017.10.27 10:54:26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수지는 미래를 미리 꿈으로 보는 예지몽을 가진 ‘남홍주’ 역을 맡았다. 섹시한 아이돌 스타이면서 청순 순수미로, 그녀는 연기자로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수지는 새로운 드라마에서도 카멜레온 같은 변신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극중 역할의 이미지에 맞춰 화장기 없는 수수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보여주고 있다.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중 한 장면. ⓒMK스타일 / SBS


화장기가 없는 수수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할 때 중요한 점은 피부의 표현방법이다. 피부의 잡티를 확실하게 커버하면서 촉촉하게 표현하려면, 먼저 수분크림을 같이 섞어서 피부 전체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틱 컨실러나 펜슬타입으로 잡티 부위만 커버해준다. 그래야 화장이 두꺼워 보이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

눈썹은 중간에 비어 있는 부분만 눈썹 색과 동일한 펜슬로 결 방향대로 하나하나 채워준다. 이때 아이라인은 생략하거나 점막만 채워주고, 뷰러로 속눈썹을 잡아서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해 준다. 그리고 립스틱을 입술 색과 비슷한 색으로 발라 촉촉하고 혈색 있어 보이는 정도로만 해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극 중 남홍주의 맨 얼굴 같은 느낌의 메이크업이 재현된다.

미쓰에이 앨범 재킷 속의 수지. ⓒMK스타일 /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가수활동을 할 때의 수지와, 드라마에서 보이는 수지의 모습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잡티 하나 없는 피부표현은 공통적인 요소지만, ‘가수’ 수지의 메이크업은 색조에서 조금 더 깊이감 있고 섹시한 느낌을 드러내 보인다.

눈썹은 일자형으로 짙게 그리고, 아이라인을 수지의 눈매보다 더 길게 연장해 그렸다. 특히 라인을 짙은 브라운 섀도우를 이용해서 쌍꺼풀 라인까지 그라데이션으로 올려주었다. 그리고 중간 정도의 브라운 섀도우로 언더 부분에도 연결감을 주어 훨씬 더 깊이감이 있는 눈매를 연출했다. 또한 핑크 블러셔를 이용해 수지의 하얀 피부에 혈색을 부여했고, 마지막으로 레드 립스틱을 발라서 섹시한 모습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돋보이는 가수 겸 배우 수지. ⓒMK스타일 / 수지 인스타그램


가수로 활동할 때는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연기자로 활동할 때는 청순하고 순수한 여성미로 시청자들에게 애잔한 향수마저 느끼게 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은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수지만의 매력이자 강점이다. 지난 달부터 안방극장에 등장한 ‘수지표 청순미’라는 메이크업 효과가 이번엔 또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지켜볼 일이다.

[MK스타일 주동준 기자 / 도움말 : 고윤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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