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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트렌드] ‘살인자의 기억법’ 설현의 톤업 화장법

최초입력 2017.12.08 16:34:03
청순과 섹시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걸그룹 AOA 멤버 설현. 이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스크린으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얼마 전 개봉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설현은 설경구의 딸로 출연해 영화배우로서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중 한 장면. / 쇼박스


영화 속에서의 설현의 메이크업은 거의 화장기가 없는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화보 속이나 공식석상에 나오는 설현의 모습은 화사하면서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자주 선보인다. 흔히 포인트 메이크업은 자신의 매력 부분을 강조하기에 가장 좋은 화장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설현은 피부 메이크업을 할 때 톤업된 컬러를 선택해서 표현한다. 순백의 얼굴 톤이 아니기 때문에 화사함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조금 톤업이 된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설현처럼 어두운 톤의 피부를 가졌을 경우 메이크업 베이스를 핑크빛이 도는 밝은 색을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이스는 볼 경계선에서부터 바르면서 남은 잔여물로 턱선에 연결해주면 목선과 얼굴색이 따로 노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 덜 발린 것 같아서 턱에 다시 파운데이션을 묻혀서 바르면 경계도 지면서 뭉치는 상황이 생기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피부메이크업을 좀더 화사하게 하려 할 때는 핑크 빛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하면 좋다. / 설현 인스타그램


청순함과 섹시함을 갖춘 설현의 이미지를 만드는 색조화장은 먼저 눈썹부터 시작한다. 눈썹은 일자형의 부드러운 느낌으로 그린다. 헤어컬러가 어두워서 그대로 그리면 엄청 진한 눈썹이 되기 때문에 브라운컬러를 선택해서 부드러운 인상을 돋보이게 해준다. 그리고 아이메이크업은 라인을 연장해서 그리고, 라인 끝에 깊이감을 섀도우로 주어서 눈매를 길어 보이도록 연출하면 된다.

설현은 의상에 따라서 코랄색 섀도우를 전체적으로 발라 발랄함을 연출하기도 하고, 브라운섀도우로 눈매 끝 쪽을 살려서 세련된 느낌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화사해 보일 수 있도록 밝은 컬러의 코랄색 블러셔나 핑크빛 블러셔를 광대부분에 살짝 발그레한 정도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포인트를 강조한 립스틱은 비비드한 붉은 계열과 핑크계열로 입술 안쪽부터 발라서 그라데이션했다.

너무 과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을 즐기는 설현. / 설현 인스타그램


연기자로서의 설현은 일상에서 내추럴 메이크업을 즐겨 한다. 그 때문에 입술에 포인트를 살려주는 경우가 많다. 이때 눈여겨봐야 할 점은 피부메이크업이다.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는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매력을 드러내기 쉽지만, 피부 톤이 어두울 경우 피부 톤업을 적당히 하지 않으면 메이크업 전체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설현은 어두운 톤의 피부를 메이크업 베이스를 통해 깨끗하게 잘 표현한 예라 할 수 있다. 톤업을 통해 내추럴 메이크업을 하고 싶을 때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MK스타일 주동준 기자 / 도움말 : 고윤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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