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간단해서 소홀히하는 `비키니-래쉬가드 세탁`

최초입력 2017.08.21 15:13:02


바닷가, 워터파크, 수영장 등 시원한 물놀이에서 입었던 비키니와 래쉬가드는 어떻게 세탁해야 좋을까? 물놀이 후에는 바닷물의 염분, 워터파크나 수영장의 소독제 성분, 땀, 선크림 등으로 수영복이 탈색되거나 변색될 수 있기 때문에 세탁과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수영복은 물놀이가 끝나자마자 수돗물로 가볍게 주물러서 헹군 다음 수건으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뉘어서 건조한다. 수영복을 비비거나 비틀어 짜면 옷감이 손상될 수 있으니 가볍게 물세탁을 한 후 집으로 가지고 오면 된다.

바로 건조하기 어렵다면 수건에 싸서 다른 옷들과 분리해서 가지고 와야 변색이나 이염을 방지할 수 있다. 수영복을 뜨거운 차 안이나 트렁크에 오래 방치하면 옷감이 늘어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키니나 래쉬가드를 세탁할 때는 찬물이나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2~3분 담가둔 뒤 가볍게 손빨래한다. 이때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바닷물의 염분을 뺄 수 있고, 베이킹 소다를 소량 섞으면 수영장의 소독제 성분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표백제를 사용하면 탈색될 수 있으니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탁 후 탈수기에 넣으면 옷감이 상할 수 있다. 마른 수건으로 먼저 물기를 제거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뉘어서 말려야 변형되지 않는다. 수영복의 모래가 제대로 떨어지지 않는 경우는 완전히 건조한 후 털어내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수영복은 자주 입지 않는 만큼 사용한 후에는 세탁과 관리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 내년 여름은 먼 훗날처럼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면 변형과 변색이 생기지 않도록 바로 세탁해 간수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MK스타일 주동준 기자 / 도움말 : 의정부아름다운사람들 / 디자인 : 미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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