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포토기행] 중세-현대가 공존하는 유럽 교통 요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최초입력 2017.05.04 00:02:35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는 여행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해졌다. 이곳에는 유럽 각지와 연결된 기차역이 있어 여행객이 들렀다 가는 곳이기도 하다.

크로아티아는 발칸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이 발달해 차가 없이도 버스, 트램, 기차 등을 이용해 효율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곳으로 성 스테판 성당을 들 수 있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성당 앞은 미사를 드리는 신자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노인들로 구성된 거리 민속공연은 붉은 조끼와 흰 셔츠가 봄의 화사함과 잘 어울린다.

스톤게이트는 1731년 화재로 대부분 손실되었지만 성모마리아상은 그 모습을 유지해 신성히 여겨지고 있다.

광장에서 자그레브 성당 입구로 가는 길에 자그레브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판 지도가 있다. 걸어서 둘러보기에는 제법 큰 도시인 크로아티아 수도

군악대 연주를 따라가 보니 제복을 입은 군인들이 광장으로 향한다.

노천카페나 레스토랑도 많아서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MK 스타일] 글·사진/ 임창진(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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