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팸투어, 반값으로 떠나는 아키타현 4일 여행

최초입력 2017.05.12 11:53:08
일본 아키타현을 거의 절반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상품이 해외여행 사전답사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니터링 팸투어’를 기획한 아웃도어파트너스는 내달 14일 일본의 아키타현으로 떠나는 나흘간 일정의 사전답사 성격의 여행상품을 60만원에 내놓았다.

아이리스 드라마 촬영 장소인 다자와 코 호수의 다이코 동상. : ⓒ MK스타일
가쿠노다테 무사마을. : ⓒ MK스타일
다키가에리 계곡 풍경. : ⓒ MK스타일
모니터링 팸투어는 여행 일정을 둘러보고, 자신들의 목적이나 취지에 따라 일정을 변경할 수도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여행 상품의 가격이 이처럼 저렴한 이유는 여행지의 지자체나 관광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해 주기 때문.

이번 모니터링 팸투어의 가격은 항공료 별도로 2만 8000엔(한화 27만 7000원)이다. 현재 스카이스캐너에서 조회한 아시아나항공 인천~센다이 노선의 경우, 최저 요금은 30만원으로 사전 답사에 드는 여행 경비는 모두 6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아키타현 4일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여행업계의 경우, 상품 가격이 105~12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절반 비용으로 사전 답사를 다녀올 수 있게 된다.

‘모니터링 팸투어’를 처음 시도하는 고광용 아웃도어파트너스 이사는 “동호회나 친구들과의 여행을 위해 사전 답사를 떠나는 이들과 많은 상담을 하다 보니, 답사를 다녀오는 이들을 모아 여행상품의 절반 가격으로 떠나는 것을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 팸투어를 다녀온 리더가 동호회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날 때에는 여행 경비가 무료”인 점도 강조한다.

뉴토온천향의 트레킹 코스. : ⓒ MK스타일
뉴토온천향 트레킹 코스를 걷는 여행자들. : ⓒ MK스타일
온천을 즐기는 사람들. : ⓒ MK스타일
4일간 여행 일정은 온천, 역사 기행, 트레킹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상품과 동일하다. 또한 각 동호회나 단체의 성격에 맞게 여행 코스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모니터링 팸투어 관계자는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동호회나 단체의 재방문 일정을 알려주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면서 “항공권 예약 업무도 원할 경우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일본 아키타현 모니터링 팸투어는 일본 아키타현 및 (주)인페인트글로벌, 아웃도어파트너스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MK스타일 주동준 기자 /사진제공:아키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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