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포토기행] 일상 생활속에서 즐기는 시장 구경 - 런던 ‘버로우 마켓’

최초입력 2017.05.19 17:47:28
런던 브리지 역에서 3분정도 거리에 있는 타워 브리지와 세인트 폴 대성당 주변에서는 영국의 재래시장 버로우 마켓(Borough Market)을 만날 수 있다. 버로우 마켓은 직접 재배한 채소와 과일, 해산물을 판매하며 군것질거리도 많다. 뿐만 아니라 초콜릿, 각종 케이크와 빵, SUMMER PIE, 올리브, 쿠키, 샌드위치 등도 판매한다.

이곳 재래 시장의 매력으로는 인심이 후해 음식들을 맛볼 수 있도록 나눠주기 때문에 길거리 음식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버로우 마켓은 현지인이 식료품을 사러가는 곳으로 1272년에 문을 열었다.

버로우 마켓을 가는 도중 런던 브리지 밀의 한쪽 벽에는 재미있는 칠판을 만날 수 있다.

누구든 썼다가 지울 수도 칠판에 ‘죽기전에 나는 ...를 해보고 싶다’(Before I die I want to) 라고 쓰여진 벽을 만날 수 있는데, 뉴올리언즈의 예술가인 Candy Chang의 예술 프로젝트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보통 10시에서 15시 사이에 오픈하는데,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양, 그리고 다른 패스트푸드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까지 경험할 수 있어 여행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른 아침부터 갓 구워낸 향긋한 빵 냄새를 풍기는 가게를 발견했다.

오랜 역사가 살아 숨쉬는 현지인 마켓의 분위기,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의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MK 스타일] 글·사진/ 임창진(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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