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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포토기행] 자연과 건축물의 환상 조화 – 印 암베르성

최초입력 2018.01.18 15:28:34
11세기 초에 세워져 18세기까지 카츠츠와라 왕조의 수도였던 인도 자이푸르 암베르성은 자연과의 조화가 아름다운 몇 안 되는 성이다. 건축양식으로 치면 힌두와 이슬람 양식의 조화로움에, 인도 특유의 예술적 감각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건축물이다.

호수를 배경으로 해서 험준한 산 위의 세워진 암베르성. ⓒMK스타일


코끼리를 타고 성으로 가기 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 ⓒMK스타일


물이 흘러 중앙정원으로 향하게 만든 연못과 정원. ⓒMK스타일


아주 오래 전에는 암베르성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약 6,000 마리의 공격용 코끼리 부대가 있었다. 지금은 전쟁 대신 암베르성으로 이동할 때 타고 가는 관광용 탈것으로 이용되고 있다.

화려한 치장을 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는 코끼리들. ⓒMK스타일


머리에 붉은 터번과 멋진 제복을 집은 조련사가 길을 안내한다. ⓒMK스타일


17세기 무렵 무굴제국의 황제 제항기르가 암베르성을 방문했을 때는 그가 부러움과 시기심을 낼 것을 우려해서 성 전체를 도장으로 덧칠하기도 했다. 벽에 장식 된 보석과 값진 장식품들을 감추었을 만큼, 암베르성 내부의 아름다움은 유럽의 어떤 성보다도 화려하고 아름다웠다고 전해진다.

코끼리를 타고 도착한 암베르성의 연병장 같은 광장. ⓒMK스타일


암베르성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쉬스마할. ⓒMK스타일


벽면이 무수히 작은 볼록 거울로 만들어져 있는 내부의 모습. ⓒMK스타일


혹자는 암베르성이 아그라의 타지마할보다 더 아름답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MK스타일


[MK스타일] 글∙사진 / 임창진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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