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만하면 매출이 오른다?

최초입력 2017.09.28 13:41:08
최종수정 2017.09.28 21:46:06

사진출처: 픽사베이



“바이럴 마케팅” 광고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들어보았을 것이다.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단어는 신조어, 합성어로 Viral Marketing 바이러스와 같이 입으로 전해지는 마케팅 이라고 칭해졌다.

바이럴 마케팅을 하지 않고서는 매출이 늘어나기 어렵다는 말 또한 많이 한다. 사실 또한 그렇다 가장 기본적으로 접하는 검색 후의 콘텐츠에서 후기형의 글이나 보정이미지가 아닌 실제 찍은 사진들을 접하면 그만큼 신뢰나 구매를 하기 전 판단의 기준이 서기 때문에 광고인 것을 알면서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포털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바이럴 마케팅, 현 시대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접근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마케팅 중 하나이다.
하지만 바이럴 마케팅의 근본적인 부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인위적으로 상위에 올려서 많은 소비자들이 보게 하는 행위는 분명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 네이버에서 노출이 되지 않게 제지를 했을 때는 다시 매출은 급감하게 되며 상위에 노출이 되었다고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충성고객으로는 한계가 있다. 내부적으로 어떻게 하면 충성고객으로 만들 수 있을지, 또 충성고객으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주변 소개와 그로 인한 바이럴 홍보가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될 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본인이 사용해보고 그 만족감을 전하기 위해 주변사람들에게 소개해주는 행위, 이것이 진정한 바이럴 마케팅의 참 뜻이며 잠재되어있는 마케팅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브랜드나 서비스를 가지고 어떻게 경쟁력을 갖추고 얼마나 준비해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냐에 따라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나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공식적으로 어떤 광고 매체가 바이럴 마케팅이다라고 정의가 내려져 있지는 않다. 또 어떤 광고매체가 효과가 있다고 하기도 어렵다. “바이럴 마케팅만 하면 매출이 오른다?” 라는 칼럼 타이틀에 필자는 이렇게 정리해서 말을 전하고 싶다. 판매와 홍보수단에만 목적을 두지 말아라.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메리트를 느끼는지를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잘 부각시켜 잠재고객을 어떻게 하면 충성고객으로 만들지 고민해 보는 것이 매출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김수빈 위드위너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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