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 제2의 인생준비를 위한 방법이다

최초입력 2018.04.02 10:01:56
최종수정 2018.04.02 18:11:29
제2의 인생준비를 위해 뭘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가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인 워렌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부자가 되는 비결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사진출처: 프리픽



또, Noboru Koyama의 <하루 수업료 350만원!! 삼류 사장이 일류가 되는 40가지 비법>이라는 책 내용에 나와 있다. ‘삼류사장은 ’성공체험‘에서 찾는다. 이류사장은 책을 읽으며 책 속에서 찾는다. 일류사장은 오로지 모방한다.’

이것이 벤치마킹이다. 이 외에도 벤치마킹에 대한 사례는 자기계발 책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이것저것 모방하면, 그 중에 내가 원하고 잘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벤치마킹을 하다보면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 ‘저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나는 안 돼.’라는 스스로에 대한 한계를 짓는 것이다. 그 한계가 시도를 해보지도 않고 포기를 하게 만든다.

포기를 하면 실패한 것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한계는 본인이 정하는 것이다. 남들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스스로 못한다고 단정해 버리는 것이 문제다.

꿈꾸는 다락방으로 유명한 이기서 저자의 〈1 만 시간의 법칙〉에도 나와 있지만,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1만 시간은 하루 3시간씩 10년이 걸린다. 1 만 시간을 꾸준히 노력하는데 전문가가 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중간에 포기해 버리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고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나에 대한 능력을 스스로 미리 평가하지 말고 인생 2막을 위한 준비를 하지 못했다면, 다른 사람들이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모방해보기 바란다.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일기를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미래일기는 내가 노력해서 이루어낸 모습을 미리 상상해서 쓰는 것이다. 미래 일기를 바탕으로 내가 무엇을 할지 평생계획을 세우고 평생계획을 바탕으로 년 간 계획, 월간계획을 세운다. 주간, 일간계획을 통해서 하나씩 실행해 나가면 된다.

일본의 저명한 경영 컨설턴드인 간다 마사노리는 ‘ 99퍼센트의 사람들은 현재를 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고, 1퍼센트의 사람만이 미래를 내다보며,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한다. 당연히 후자에 속하는 1퍼센트의 사람만이 성공한다.’라고 말했다.

요즘은 ‘유언장’을 미리 써보는 프로그램도 많다고 한다. 유언장도 미리 써보고, 내가 죽고 난 다음에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인생 2막의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다른 사람의 습관, 하는 일등을 벤치마킹하여 내 것으로 만들자. 벤치마킹! 인생2막 준비를 위한 좋은 방법이다.

[강지원 부산진우체국 우편영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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