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산업이 되다! 한국게임화연구원 `제1회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 개최

    최초입력 2021.12.16 15:20:39

  • 한국게임화연구원(소장 석주원)은 16일 서울 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제1회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게임화연구원이 주최하고, 게임화저널이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했다.

    '산업, 게임이 되다' 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해외 게임화 관련 사례의 영상 발표 이후, 국내의 각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게임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 & 컨설팅 대학원 정진택 대학원장(왼쪽)과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첫날인 16일 행사는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 & 컨설팅대학원 정진택 대학원장의 개회사와 서울시 김도식 정무부시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정진택 대학원장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게이미피케이션의 핵심은 겉으로 보이는 그래픽과 기술을 넘어서,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 그 속에서의 본질적인 매커니즘의 콘텐츠"라며, "유관 분야에 계신 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도를 통해 한국 게임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맡은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게임화라는 것은 단편적인 것이 아니고, 새로운 산업을 주도한다는 측면에서 원천적이고 또 하나의 뼈대를 만들고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서, "게이미피케이션이 단순한 흥미 유발이나 기업의 마케팅 수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산업과 경제 분야의 발전을 유발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해외의 게임화 사례 발표에서는 채용의 게이미피케이션 제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David Szilagyi (헝가리 'Benchmark.games' CEO)의 '게임화를 통한 과학적 채용 및 인사조직관리의 진화발전'과 Ilias Vartholomaios (그리스 'Owiwi' CEO)의 '게이미피케이션 입문'을 통해, 기업의 인재 채용 과정에서 개인의 역량 및 잠재력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 소개와 게임화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메타버스와 게임화'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유안타 증권 김규배 부장,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육종현 이사, 유니티코리아 오지현 에반젤리즘 팀장,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메타버스와 다양한 산업 분야가 융합된 사례를 소개하며, 게임화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왼쪽부터 유안타증권 김규배 부장,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육종현 이사, 유니티코리아 오지현 에반젤리즘 팀장,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동양시스템즈 김유현 전문위원, 스타엘리먼트 D.Lee 이사, VR카버 강두환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국내 게임화 확장사례에 대해 각 산업의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국내에서도 게임화에 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게임화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융합이 기대되는 만큼,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 게임화의 미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따라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했고, 현장에는 50명 이하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게이미피케이션 토크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이창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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