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콘진원 지원사업은?…게임분야 예산 총 777억 책정

    최초입력 2021.12.27 11:43:01

  • 27일 오후 1시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콘진원)은 ‘2022년 콘진원 지원사업설명회’를 27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콘진원은 “매해 1~2월 중 개최했던 지원사업설명회 일정을 앞당겨 새해 사업계획을 조기 확정해 안내한다”라며 “사업공고 및 지원대상 기업 선정까지 1분기 중 완료해 빠르게 업계를 지원하고 지원기업 사업기간 확대 효과도 얻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콘진원의 사업예산은 총 5477억원이다. 2021년 대비 5.1% 증액됐다. 지원 장르별로는 ▲방송 580억원 ▲게임 777억원 ▲실감 362억원 ▲음악 435억원 등이다.
    기능별로는 ▲제작지원 2351억원 ▲인프라 지원 726억원 ▲해외진출 568억원 ▲인력양성 486억원 등이다.

    게임의 경우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186억원 ▲게임산업 육성 531억6700만원으로 구성된다. 게임산업 육성 세부사업은 ▲게임기업 육성 28억원 ▲일반형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118억1400만원 ▲신성장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95억원 ▲기능성게임 활성화 지원 30억3100만원 ▲건전 게임문화 활성화 54억6500만원 ▲이스포츠 활성화 지원 7억1500만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운영 46억5600만원 ▲게임기업 자율선택지원(게임더하기) 72억6500만원 ▲게임수출 활성화 지원 19억7800만원 ▲게임인재원 운영 39억5800만원 ▲게임국가기술자격검증 4억8500만원 ▲게임마이스터고 운영지원 15억원이다.



    콘진원은 정책금융과 차세대 콘텐츠 제작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콘텐츠 가치평가 연계 모태 펀드 신규 결성, 콘텐츠 완성보증, 이차보전 지원 등을 확대 운영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 메타버스 및 OTT 활용 차세대 신기술 기반 콘텐츠 사업에도 64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 11월 콘진원의 부설기구로 출범한 문체부 R&D사업 총괄 전문기관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의 사업예산은 총 1275억원으로 확정됐다. 콘진원은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차세대 콘텐츠 선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업, 종사자 등 지원사업 실수요자가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신청 서류 간소화, 기술료 제도 폐지 등이다.

    콘진원은 사업신청 단계에서 제출하는 서류를 간소화해 사업신청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또 콘텐츠 제작지원 기술료 제도를 전면 폐지해 기업들의 사업추진 부담도 대폭 완화한다. 기술료는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근거한 정부의 콘텐츠 제작지원에 따른 수익 환수금으로 협약 종료 후 지원사업에 따른 매출액의 5%를 2년 동안 징수해왔다. 콘진원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료 납부를 면제했으며 2021년 관련 법 조항을 삭제해 2022년부터 기술료 징수를 전면 폐지한다.

    여기에 올해 참여기업 선정 시 ESG 평가를 도입해 콘텐츠기업의 ESG 인식제고 및 대응역량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2022년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의 원년으로 콘텐츠산업에 찾아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K-콘텐츠의 미래 도약을 위해 산업계·협단체·지역진흥원 등 업계 및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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