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 `TFT`, 이번에는 ‘용의 땅’…신규 요소 중무장

    최초입력 2022.05.24 11:38:02

  • LoL에 없는 오리지널 용 등장…신규 특성 추가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티븐 모티머 TFT 리드 게임 디자이너, 매튜 위트록 TFT 세트 디자이너, 크리스틴 라이 TFT 컨텐츠 담당, 알리샤 로링 TFT UX 선임 디자이너>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한 오토배틀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의 신규 세트 ‘용의 땅’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6월 8일 출시 예정인 TFT의 일곱 번째 세트 ‘용의 땅’은 ‘마법’과 ‘고대 용’을 소재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7개의 거대한 용과 함께 신규 꼬마 전설이와 미니 챔피언, 마무리 연출 ‘피니셔’, 신규 특성 ‘폭풍’과 ‘옥’, ‘길드’ 등 새로운 즐길거리가 담겼다.

    라이엇게임즈는 신규 세트 ‘용의 땅’을 소개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스티븐 모티머 TFT 리드 게임 디자이너, 매튜 위트록 TFT 세트 디자이너, 크리스틴 라이 TFT 컨텐츠 담당, 알리샤 로링 TFT UX 선임 디자이너 등이 참석했다.
    라이엇게임즈 메튜 위트록 TFT 세트 디자이너는 “과거에도 용의 테마를 부분적으로 활용할 기회는 있었으나 내부에서 고민하면서 100% 용 테마 세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용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해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용의 땅’에서는 7종의 용을 만날 수 있다. 기존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아우렐리온 솔’, ‘쉬바나’ 외에 5종은 TFT만의 오리지널이다. 용은 거대하다는 설정에 맞춰 두 개의 슬롯을 차지하고 비용도 많이 들도록 설계됐다. ‘쉬바나’의 경우 10골드가 필요하다. 계열 특성도 세 배로 받을 수 있으나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용만을 사용해야 한다.

    스티븐 모티머는 “원래 챔피언 2종에 5종을 새로 제작했다”라며 “전설급 용인 ‘아오신’은 번개를 사용하며 ‘아우렐리온 솔’은 블랙홀, ‘쉬바나’는 형상변환으로 설정했다”라고 소개했다.

    기존 새롭게 등장하는 ‘보물 용’도 변화점이다. 조합 아이템, 완성 아이템, 골드 등 5개의 보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1회 갱신을 통해 다른 보상을 선택할 수 도 있다.

    증강체에 대한 변화도 있다. 증강체는 2-1 3-2, 4-2에 등장하게 바뀌었고 골드는 ‘뉴노멀’로 변경됐다. 한번 다시 불러와 더 좋은 증강체 획득을 시도할 수도 있다.

    스티븐 모티머는 “증강체는 게임에 변동성을 주고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성공적으로 기여했다”라며 “잠재적으로 영구 기능으로 남을 수 있고 ‘기계와 장치’에서 배운 점으로 상당한 개선점을 부여해 ‘용의 땅’에서도 시도해보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신규 세트 용의 땅 이미지.


    신규 특성도 도입된다. 폭풍(템페스트), 옥(제이드), 쉬머스케일, 길드 등이다. 폭풍 특성은 ‘아오신’이 대표적이다. 수초간 번개를 내리쳐 적 전체에게 피해를 주고 아군의 공격속도를 높인다. 옥은 가장 많은 유닛이 해당하는 특성으로 옥 조각상이 소환되고 주변의 적을 공격한다. 주변 아군이 많을수록 옥과 챔피언의 능력이 강화된다. 쉬머스케일은 완전히 새로운 특성으로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많이 발휘될수록 아이템을 많은 아이템을 획득하고 골드나 조합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길드는 프리단계 특성으로 길드 암살자, 길드 마법사 등으로 설정돼 각 챔피언만의 길드 혜택을 불러온다. 가령 ‘라이즈’는 주문력이 상승하고 ‘바드’는 마나가 늘어나는 식이다.

    이외에도 새로운 꼬마 전설이와 신규 미니 챔피언 ‘미니야스오’과 ‘미니용술사 야스오’, 새로운 배틀패스도 선보인다. ‘미니야스오’는 적을 제압시 마무리 연출 ‘피니셔’가 발동해 특별한 애니메이션도 재생된다.

    메튜 위트록은 “‘용의 땅’은 여러 가지 조합이 과거에 비해 새롭다”라며 “용이 있고 증강체도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줘 ‘용의 땅’ 세트의 고유한 특징들을 기대할만하다”라고 자신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보이기
매일경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