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의 ‘런데이’ 활용한 가상마라톤 ‘관심’

    최초입력 2020.08.11 14:52:10

  •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달리기 앱 ‘런데이’를 활용한 실시간 가상마라톤(버추얼 레이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최근 손기정기념재단과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에 런데이를 활용한 실시간 가상마라톤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여기에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과도 가상마라톤 개최에 관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버추얼 레이스’ 시스템은 한빛소프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받아 이용자들이 모이지 않고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달리면서도 한날한시에 실제 같은 마라톤 경주를 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자들도 시공간 제약 없이 대회에 참가하거나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고 관전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전달되는 것도 특징이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300여명 규모로 사전 체험도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런데이에 측정된 기록을 바탕으로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레이스에 참가하지 않은 다른 런데이 이용자들도 앱 상에서 참가자들을 응원하면서 소통할 수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뷰징 방지 기술을 통해 자동차나 전동 킥보드 등 부정한 방법으로 이동하는 이용자의 기록도 잡아낸다.

    최진 한빛소프트 스마트콘텐츠팀장은 “전세계적으로 비대면이 강조되는 시국에 마라톤 대회 개최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런데이를 통한 가상마라톤에 각급 기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사전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스포츠 참가문화와 관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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