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11월 ‘출격’

    최초입력 2021.10.22 15:10:02

  • 11월 11일 전세계 동시 출시…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이정표 ‘자신’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신작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오는 11월 11일 출격한다. 크래프톤 산하 펍지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게임으로 글로벌 사전예약자만 5000만명 이상의 흥행 기대주다. 크래프톤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자신했다.

    ◆ 전세계 5000만 기다린 신작…흥행 기대감 ‘UP’

    22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에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함께 펍지스튜디오 박민규 총괄 PD와 김대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정현기 사업총괄, 김상완 안티치트 총괄이 참석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쇼케이스에 나선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제작과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독창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탄생한 게임”이라며 “펍지 프랜차이즈를 잇는 작품임과 동시에 뉴스테이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성공작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배틀로얄 게임성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달리 원작 제작사인 크래프톤 산하 펍지스튜디오가 개발했다. 흥행에 성공할 경우 크래프톤의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글로벌 사전예약에는 현재까지 5000만명 이상이 참여해 흥행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실제 쇼케이스에서는 신작 ‘뉴스테이트’의 성공을 위한 크래프톤의 노력과 자신감이 엿보였다. 김 대표는 펍지의 배틀로얄 게임성을 계승한 것은 물론 독창적인 콘텐츠를 더해 장르를 심화하고 배틀로얄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첨단 렌더링, 물리 엔진 최적화 등 차별화된 기술을 결집해 기존 모바일게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기술적 한계도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추구’…“극한의 실사 그래픽 구현”

    ‘뉴스테이트’의 주요 강점으로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한계를 뛰어넘은 차세대 실사 그래픽 ▲펍지 베틀그라운드의 액션앤건플레이의 재현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배틀로얄을 계승하면서 깊이를 더한 신규 피처드의 추가 ▲펍지 세계관을 계승한 2051년이라는 새로운 시점 등의 4가지를 꼽았다.

    박민규 총괄 PD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극한의 실사 그래픽을 모바일 환경에 구현하기 위해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PC에서만 사용하는 그래픽 랜더링 기술인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기능을 활용했다. 모바일 CPU, GPU 최적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최고의 품질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신규 맵 트로이의 경우 기존의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실사 그래픽 퀄리티로 8x8킬로미터의 초대형 오픈월드를 구현했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또 원작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액션앤건플레이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인풋렉을 최소화한 기술 개발로 조작감을 대폭 상승시켰고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물리효과도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재현했다. 뉴스테이트만의 오리지널 콘텐츠, 오리지널 팝지의 세계관을 계승한 2051년 시점의 배경도 갖췄다.

    박 총괄 PD는 “문 파괴, 차량 파괴, 부서지는 장애물 등 모바일에서는 불가능했던 여러 가지 물리효과 등을 물리 엔진 최적화를 통해 충실히 재현했다”라며 “펍지 배틀그라운드 배틀로얄의 기본적인 핵심 시스템을 충분히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원작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요소도 다수 가미했다. 전기차, 서치 드론, 설치형 방패, 드론 스토어 등 전술적 활용도를 더하는 장치들이 늘어났다.

    이중 전기차의 경우 가속력이 높아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지만 자기장 안에 진입하면 방전이 되는 특징을 지녔다. 전기차를 비롯한 모든 차량은 트렁크를 이용해 물자를 보관하거나 교환이 가능하고 차문을 열어 은폐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정찰이 가능한 서치 드론, 적의 사격 피해를 일정 수준 방어해줄수 있는 설치형 방패 등도 마련됐다.

    여기에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총기의 성능과 메커니즘의 변화를 줄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은 매달 꾸준한 업데이트로 새로움을 더한다. 맵 곳곳에 위치한 드론 크레딧을 모아 아이템을 구입하고 원하는 위치로 배송받을 수 있는 드론 스토어도 색다른 요소다. 드론 배송 중 아이템을 강탈당하거나 자신의 위치를 발각 당할 수도 있다. 기절한 적군을 아군으로 영입할 수 있는 리쿠르트 시스템도 등장한다.

    김대훈 CD는 “총기 커스터마이징, 드론 스토어, 리쿠르트 시스템 등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만의 오리지널 피처들로 배틀로얄의 새로운 양상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트로이, 에란겔을 포함해 총 4개의 맵을 선보여 재미의 다양성도 확장할 것”이라며 “출시 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플레이 개선과 콘텐츠 추가, 시즌 운영을 통해 게임 밸런스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겠다”고 밝혔다.

    ◆ 공정한 게임 환경 구축에 ‘심혈’…적극적 소통과 부정행위 방지 ‘약속’

    크래프톤은 글로벌 이용자가 동시에 게임을 즐기고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출시 버전에서 총 17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이후 추가 확장에 나선다. 미국, 일본, 태국, 인도 등 총 9개 지역 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현지 인력을 배치해 전세계 이용자와의 막힘없는 소통 환경도 구축한다. 별도 파트너 프로그램과 명예의전당 프로그램도 마련해 ‘뉴스테이트’만의 커뮤니티 문화도 조성한다.

    정현기 사업 총괄은 “출시와 함께 완성도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한다”라며 “항상 최전방에서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정한 게임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한 부정행위 대응 방안도 발표했다. 지난 4년간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며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부정행위를 최대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설명이다.

    김성완 안티치트 총괄은 “게임 코드에 대한 리버싱이 힘들도록 게임 코드를 단독화했으며 게임 내에서 해커들의 공격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취약점도 수정해 서비스 초기부터 핵 개발이 힘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에뮬레이터,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 금지 조치 등을 적용하고 핵 사용 감지 및 제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정한 주기로 제재 규모의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며 게임 플레이 중에 신고한 이용자에 대해서도 제재 유무를 개별적으로 공유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이틀간 전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테크니컬 테스트도 진행한다. 출시에 앞서 게임 플레이 환경 및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창한 대표는 “‘뉴스테이트’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라며 “크래프톤은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을 믿고 이를 위해 앞장서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계속해서 제작하고 게임을 중심으로 더 확장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보이기
매일경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