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 계열 래몽래인 코스닥 상장…“사업 시너지 기대”

    최초입력 2021.12.30 16:01:01



  •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래몽래인(공동대표 김동래, 박지복)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래몽래인은 컴투스의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가 최대주주인 콘텐츠 제작사다. 컴투스홀딩스는 래몽래인이 컴투스 그룹과의 긴밀한 동반자로서 종합 콘텐츠 플랫폼 기업 비전 실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기대했다.

    래몽래인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일반 공모 청약이 이뤄져 20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1만5000원보다 67.7% 높은 2만6000원으로 형성됐다.
    래몽래인은 2007년 설립된 이래 ‘성균관 스캔들’, ‘어쩌다 발견한 하루’, ‘거짓말의 거짓말’ 등 수십종의 히트 드라마를 제작해 왔다.

    컴투스 그룹은 자체 콘텐츠 밸류 체인을 구축해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래몽래인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실질적 사업지주사인 컴투스홀딩스를 비롯해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 엔피까지 총 다섯 곳이 상장 기업이 됐다.

    컴투스홀딩스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30일 기준 상장된 기업들의 시가 총액은 6조원에 달한다”라고 소개했다.

    현재 컴투스 그룹은 테라폼랩스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사적 역량을 집약하고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 ‘컴투버스’도 준비 중이다. 내년 1분기부터는 10종 이상의 블록체인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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