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딘’ 글로벌 소비자 지출 전분기 대비 최고의 상승세 보여

    최초입력 2021.10.19 11:06:08
    최종수정 2021.10.19 15:13:02

  • 한국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딘’이 한국내에서의 인기와 매출에 힘입어 글로벌 소비자 지출 전분기 대비 가장 빠르게 성장한 게임으로 꼽혔다.

    앱애니가 발표한 3분기 게임결산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6월 출시한 ‘오딘’은 국내에서 지난 분기 대비 223계단 상승하며 1위를 지켰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한 게임이 나타났다.

    2021년 3분기 한국 상위 모바일 게임 차트. <자료제공=앱애니>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가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코모에 게임즈의 어드벤처 RPG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Lost in Memories’,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이하 MAU) 순위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로블록스’와 정식으로 출시한지 약 3년이 되었음에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슈퍼셀의 ‘브롤스타즈’가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각각 1, 2위를 지켰다. 이어서 3위는 엔플라이 스튜디오의 아케이드 게임 ‘무한의 계단’이 차지하며 지난 2분기 대비 한 계단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글로벌 시장 분석에서는 3분기 전 세계 소비자들이 iOS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을 약 145억 회 다운로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역대 최고 분기 기록인 230억 달러(약 27조 원)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한국 소비자들은 14억6000달러(약 1조7000억원)를 지출하며 전 세계 지출의 약 6.5%를 차지했다.

    3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아웃핏7의 캐주얼 게임 ‘마이 토킹 안젤라 2’는 지난 분기 대비 전 세계 상위 급상승한 게임으로 부상하며 다운로드와 MAU 두 부분에서 1위를 가져갔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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