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 블록체인 사업 본격화…‘애니모카 브랜즈’ 전략적 투자

    최초입력 2021.10.21 09:45:30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유명 블록체인 게임 업체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단 투자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21일 컴투스는 ‘애니모카 브랜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연구 개발 및 투자를 확대하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애니모카 브랜즈는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자체 개발 타이틀을 비롯해 ‘포뮬러1’, ‘마블’, ‘파워레인저’, ‘WWE’ 등 유명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과 325개의 라이선스 브랜드 기반 NFT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게임 열풍을 일으킨 ‘크립토키티(Crypto Kitties)’를 중화권에 퍼블리싱한바 있으며 메타버스 게임 ‘더 샌드박스(The Sandbox)’를 개발한 ‘더 샌드박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또 스카이매비스(Sky Mavis), 대퍼랩스(Dapper Labs), 오픈씨(OpenSea) 등에 투자하거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산업의 주축인 블록체인 분야로의 사업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블록체인은 게임, 콘텐츠는 물론 유통, 금융, 문화, 예술 등 사회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경제 사회의 핵심 요소로 게임과 금융 및 자산거래 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컴투스는 여러 산업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의 성장성과 가치에 주목하고 해당 산업에 대한 투자와 신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밸류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자연스러운 경제 활동이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융합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게임 산업의 트랜드를 변화시키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과 새로운 디지털자산으로 각광받는 NFT 분야의 신규 사업 등도 계획 중이다.

    컴투스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관련 기술의 연구 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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