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출시 앞둔 게임주, 반등 ‘눈길’…조이시티·위메이드 5% 상승

    최초입력 2020.09.18 16:41:47

  • 네오위즈·넷마블·NHN 반등 마감



    신작 출시를 앞둔 게임주들이 증권시장에서 반등세를 보였다. 조이시티와 위메이드, 네오위즈, 넷마블, NHN 등이 대표적이다.

    18일 조이시티와 위메이드는 각각 5.14%, 5.10% 올랐다. 두회사 모두 최근 사흘간 내림세를 보여왔다.

    네오위즈와 넷마블도 각각 3.09%, 3.05% 상승했다.
    네오위즈는 약세 하루만에 강세 전환했고 넷마블은 최근 이틀간 약세였다. 또 NHN이 최근 거래일간의 내림세를 딛고 이날 2.75% 상승한 7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들 게임주는 모두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7만2659주를 순매수한 조이시티의 경우 최근 신작 전략게임 2종의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10월 출시 예정인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11월 선보이는 ‘테라: 엔드리스워’다. 조이시티는 두 게임을 포함해 내년까지 총 5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도 하반기 신작 ‘미르4’의 출시를 앞뒀다. 최근 사전예약을 시작해 50만명 이상의 참여자를 모았다. 전세계 5억명이 즐긴 원조 게임한류 대표작 ‘미르의전설2’를 계승해 주목을 받고 있다. 위메이드는 유명 배우 서예지를 모델로 기용하고 본사사옥 외관을 미르4 및 배우 서예지의 모습으로 꾸미는 등 게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르4’ 외에 ‘미르M’, ‘미르W’ 등의 신작도 준비 중이다.

    네오위즈는 자회사 게임온이 유명 PC MMORPG ‘로스트아크’를 23일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로스트아크’는 지난해 대한민국게임대상을 수상한 대작게임이다. 최근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가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여기에 네오위즈는 스팀 얼리액세스 중인 액션게임 ‘스컬’의 정식 출시 등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게임즈의 상장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IPO) 일정 공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넷마블도 잇따라 신작 출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을 앞세운 스토리 소셜게임 ‘BTS유니버스 스토리’를 오는 24일 글로벌 시장에 내놓으며 유명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후속작 ‘세븐나이츠2’도 준비 중이다. 북미 자회사 카밤의 신작 ‘마블 렐름오브챔피언스’,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도 대기 중이다.

    NHN도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유명 만화 기반의 모바일 횡스크롤 RPG ‘용비불패M’과 해외 인기 슈팅게임의 아시아 버전인 ‘크리티컬옵스:리로디드’다. 이중 ‘용비불패M’은 지난 7월 말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점검하고 지난달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원작 무협 만화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인물들인 열두존자의 이야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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