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넵튠, 장 초반 급등…‘미르4’ 글로벌 동접 80만

    최초입력 2021.10.14 10:21:29
    최종수정 2021.10.14 10:34:20

  • 넵튠은 메타버스 소셜게임 개발사 인수에 ‘상승세’



    14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는 장중 10만7700원 이상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넵튠도 2만950원까지 상승했다.

    위메이드의 경우 모바일 MMORPG ‘미르4’ 글로벌 버전의 동시접속자수 8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주효했다. 지난 8월 말 출시 이후 약 한달 보름여만에 달성한 성과다. 출시 당시 아시아 8개, 유럽 2개, 북미 1개 등 총 11개 서버를 운영했으나 현재는 아시아 64개, 인도 6개, 유럽 13개, 남미 21개, 북미 32개 등 총 136개 서버로 확대된 상황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2005년 세계 최초 동시접속자 80만명을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표작 ‘미르의전설2’의 성과와 비교하며 성과를 자축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와 결합한 ‘미르4’가 ‘미르의전설2’의 전설을 넘어 글로벌 게임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위믹스를 블록체인 게임의 기축통화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넵튠의 경우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퍼피레드(대표 이용수) 지분 44%를 확보한 것이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퍼피레드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서비스된 3D 소셜 서비스 ‘퍼피레드’의 개발사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을 모태로 2020년 설립된 회사다. 오는 12월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모바일 메타버스형 소셜게임 ‘퍼피레드M’을 개발 중이다. 소셜 서비스 ‘퍼피레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소셜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타버스 내 모든 기능을 오픈 API 형태로 개발해 서비스 확장성을 높일 예정이다. 3D 관련 다수의 기술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넵튠의 설명이다.

    넵튠 유태웅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추세가 지속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향후 ‘퍼피레드M’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들을 통해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사회, 경제 및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계로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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