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시티 주가 급등 ‘P2E 허용?’…문체부 “정해진 것 없어”

    최초입력 2022.05.24 11:39:51



  • 조이시티가 윤석열 정부가 일명 ‘돈버는 게임’인 플레이투언(P2E) 서비스를 허용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강세를 보인다. 다만 게임산업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24일 조이시티는 오전 한때 16% 이상 올랐다. 새정부가 P2E의 국내 서비스를 허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일 한 매체는 최근 유출된 국정과제 이행계획서 내에 ‘P2E 게임 허용 및 산업활성화(문체부)’라는 문구를 근거로 P2E 허용 가능성을 점쳤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크립토볼Z’ 등의 P2E 게임을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해 글로벌로 서비스 중이다. 국내 P2E 서비스가 허용되면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측은 P2E 게임의 국내 서비스 허용과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게임진과의 통화에서 “(P2E 허용과 관련) 전달받은 내용도 들은 바도 없다”라며 “국정과제 이행계획서도 아직 확정되지 않고 계속 수정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P2E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내 보상이나 주요 재화 등이 암호화폐(가상자산)로 교환될 수 있게 설계된 게임을 의미한다. 게임을 즐기고 가상자산을 획득해 현금화할 수 있어 소위 ‘돈버는 게임’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게임산업법상 환전 금지 및 사행행위 조장 금지 규정에 따라 불허하고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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