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 ‘뮤’ IP 가치 재입증…신작 ‘뮤 아크엔젤2’ 초반 흥행

    최초입력 2021.09.15 14:22:40

  • 국내 구글 매출 8위 등극…추가 순위 상승 여부 ‘주목’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를 통해 ‘뮤’ 지식재산권(IP)의 가치를 재입증했다. 2015년 ‘뮤 온라인’과 2018년 ‘뮤 온라인2’, 2020년 ‘뮤 아크엔젤’에 이어 ‘뮤 아크엔젤2’까지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15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뮤 아크엔젤2’는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8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7위다. 지난 9일 출시 빠르게 매출 순위를 높였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인기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다.

    ‘뮤 아크엔젤2’는 출시 전부터 흥행 기대감이 높았던 게임이다. 기존 ‘뮤’ IP 기반 모바일게임의 국내 시장 흥행 사례가 여럿 존재했기 때문이다.

    웹젠은 지난 2015년 4월 출시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평가 받는다. ‘뮤 오리진’은 국내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매출 1위 등을 달성하며 흥행했다. 당해 웹젠의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230% 성장한 2422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출시된 ‘뮤 오리진2’도 구글 매출 2위에 올랐고 지난해 선보인 ‘뮤 아크엔젤’도 구글 매출 3위에 오르며 웹젠의 매출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뮤 아크엔젤’과 자체 개발작 ‘R2M’의 성공이 맞물리면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인 매출 294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이 현재 보다 더 높은 매출 순위도 가능할 것으로 점친다. 웹젠 관계자는 “기존 ‘뮤’ IP 기반 핵심 모바일게임들의 경우 최소 매출 3위까지 오른바 있다”라며 “‘뮤 아크엔젤2’도 기대가 큰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뮤’ IP는 웹젠의 사업 기반 핵심이다. 웹젠은 2001년 11월 출시한 PC MMORPG ‘뮤’의 흥행을 바탕으로 약 2년 뒤인 2003년 코스닥 시장 입성에 성공했다.

    ‘뮤 아크엔젤2’는 전작 ‘뮤 아크엔젤’이 지닌 ‘뮤’의 감성을 계승하면서 3명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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