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액션 RPG ‘디아블로2: 레저렉션’ 전세계 동시 출시

    최초입력 2021.09.24 15:51:28
    최종수정 2021.09.24 15:53:00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 RPG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24일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2000년 출시된 ‘디아블로2’와 이듬해 등장한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리마스터한 버전이다. 출시와 함께 접속 지연 현상까지 발생하며 두 차례의 서버 점검이 이뤄지기도 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최신 게이밍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최대 4K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를 제공한다.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도 새롭게 제작됐다.

    특히 원작 ‘디아블로2’의 2D 그래픽을 3D로 재구성한 것은 물론 금화 자동 획득, 공유 보관함 및 공간 확장, 새로운 배틀넷 지원 등 편의성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원작의 경험을 보존하기 위해 2000년 당시와 동일한 계산과 게임 로직을 수행하는 오리지널 게임 엔진이 구동되며 2D와 3D 그래픽을 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젠 오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블리자드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게임 중 하나를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비케리어스비전스가 블리자드에 합류해 불후의 명작 디아블로2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팀을 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진정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개발에 참여한 모두가 플레이어들을 위해 제대로 해보자는 사명감을 품고 임했으며 그 결실에 대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사내 스튜디오 비케리어스비전스에서 개발했다. 윈도우 PC를 비롯해 엑스박스 시리즈 X 및 S, 엑스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5와 4,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다. 진척도 공유 기능을 탑재해 플랫폼에 관계없이 게임 라이센스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배틀넷 계정으로 접속해 게임을 이어할 수 있다.

    또 ‘아마존’, ‘야만용사’, ‘강령술사’, ‘성기사’, ‘원소술사’, ‘드루이드’, ‘암살자’ 등 원작 및 확장팩의 7개 직업을 체험 가능하고 3D 그래픽으로 재구성된 각종 아이템과 사물 및 배경도 만날 수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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