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들의 무대’ LoL 월드 챔피언십…세부 일정 공개

    최초입력 2021.09.16 12:01:01

  • 전세계 22개팀 출전 최강 자리 놓고 혈전 예고



    16일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리는 ‘2021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의 세부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예년과 달리 24개 팀이 아닌 22개 팀이 참가한다. 베트남 지역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회가 불발되면서 출전팀 확정이 이뤄지지 못했다. 대신 라이엇게임즈는 베트남 지역 팀에게 월드 챔피언십에 정상적으로 참가한 것처럼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팀이 22개로 줄어듦에 따라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행 방식은 변경됐다.
    기존에는 12개 팀이 출전했던 것을 10개팀만 출전하게 된다.

    여기에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한시적인 임대제도도 운영한다. 월드 챔피언십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가 해외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같은 지역 리그에 속한 선수 중 사전에 비자를 확보하고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은 하지 못한 이를 교체 선수로 출전할 수 있다. 단 모든 임대 요청은 대회 주최측의 승인이 필요하며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유효하다.

    대회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16강 그룹 스테이지, 8강 녹아웃 스테이지 순으로 치러진다. 플레이인을 통해 4개팀을 선발한다. 이후 그룹 스테이지 직행 팀 12개 팀과 함께 총 16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8개 팀은 5전3선승제 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LPL(중국)과 LCK(한국) 4번 시드인 LNG 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 LCS(북미) 3번 시드인 클라우드 나인(C9)과 PCS(동남아) 2번 시드인 비욘드 게이밍(BYG)이 두 팀씩 각 조에 편성된다. 1개 팀씩 대표로 출전하는 6개 지역 출신 팀들인 CBLOL(브라질) 레드 카니즈 칼룽가, LCL(독립 국가 연합) 유니콘스 오브 러브, LJL(일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LLA(라틴 아메리카) 인피티니, LCO(오세아니아) 피스, TCL(터키)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 등은 A조와 B조에 3개 팀씩 포함된다.

    각 조의 1위 팀은 자동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각 조의 3위 및 4위 팀은 5전 3선승제 경기를 진행하고 승리한 팀이 각각 다른 조의 2위 팀과 마지막 2개의 진출권을 두고 맞붙는다.

    그룹 스테이지는 10월 11일부터 13일,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펼쳐진다. 참가팀은 3개 티어로 구분돼 추첨 결과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분산될 예정이다. 1티어에는 LPL과 LCK, LEC(유럽), PCS의 1번 시드인 에드워드 게이밍(EDG), 담원 기아(DK), 매드 라이온스(MAD)와 PSG 탈론(PSG)이 배정됐고 2티어에는 펀플러스 피닉스(FPX), 젠지(GEN), 프나틱(FNC), 100 씨브즈(100T), 3티어에는 로얄 네버 기브업(RNG), T1, 로그(RGE), 팀 리퀴드(TL)가 자리했다. 각 조에는 티어별 1개 팀이 선택되며 같은 지역에 속한 팀은 같은 조에 배정될 수 없다. 조 추첨식은 한국시간 9월 22일 오후 9시부터 생방송된다.

    이후 22일부터 28일까지 8강,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4강이 열라며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6일 개최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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