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MZ세대 고려한 ‘캠프닉’ 복지 마련 ‘눈길’

    최초입력 2022.05.20 16:28:01

  • 유명 캠핑사이트 두곳 선정해 지원…캠프닉 세트도 자체 제작



    NHN(대표 정우진)이 MZ세대들의 취향을 고려한 ‘캠프닉(캠핑+피크닉)’ 복지 제도를 운영한다.

    20일 NHN은 임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던 휴양시설을 캠핑 시설로 확대하고 전직원에게 ‘캠프닉 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NHN은 “팬데믹 이후 소수의 인원이 분리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수요가 많아지면서 차박,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이 MZ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레저 활동 수요에 맞춰 기존에 임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던 휴양시설을 최근 핫한 캠핑 사이트로 확대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시즌에 맞춰 자체 제작한 ‘캠프닉 세트’를 전 직원에게 증정한다”라고 설명했다.

    NHN은 임직원의 리프레시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 강릉, 속초, 경주 등 전국 각지에 리조트, 호텔, 펜션과 같은 직원 전용 휴양시설을 제공해왔다. 여기에 NHN은 최근 늘어난 ‘캠핑족’ 임직원들을 위해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핫한 캠핑사이트 원주 캄파슬로우와 진천 더 빌리지 2곳을 선정했다.
    NHN에 따르면 두 캠프 사이트는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다. NHN은 전용 사이트를 개설해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캄파슬로우’는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포인트들이 가득한 사이트로 책을 대여해 읽을 수 있는 ‘느린 책방’, 우드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느린 공방’ 등이 마련됐다. ‘더 빌리지’는 편의점과 수영장, 카페, 라운지까지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캠핑사이트다. NHN은 캠핑을 처음 접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텐트, 롱 릴렉스 체어 2개, 테이블, 코펠세트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 품목도 대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NHN은 임직원들이 야외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위패밀리 고잉아웃’ 패키지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NHN은 2014년부터 임직원 가족들이 각종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연례 행사인 ‘위패밀리’를 진행해왔나 코로나 확산 이후에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칵테일 제조, 요가, 홈트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에 맞춰 캠핑과 피크닉 모두에 활용할 수 있는 캠프닉 세트를 자체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위패밀리 고잉아웃’ 패키지는 NHN의 위패밀리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담긴 위패밀리 티셔츠 2종, 캠핑의자 2개, 식기가 포함된 휴대용 테이블 세트, 아이스박스나 캐리어를 꾸밀 수 있는 그래픽 스티커팩 10종 세트로 구성된다.

    NHN 총무팀 이상윤 팀장은 “NHN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직원 개개인을 존중하는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수요에 맞춰 휴양시설을 확대하는 등 가족 친화적 복지 제도를 적극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은 임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각종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대상의 종합 건강검진 프로그램 외에도 부모님 및 40세 이상 직원들을 위한 특화 종합검진을 지원하며 가족을 위한 단체상해보험, 초중고대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에 대한 입학 선물과 대학교 첫 학기 등록금 지원 등을 제공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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