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진원, 전북 무주 태권도원서 게임문화 가족캠프 ‘성료’

    최초입력 2022.06.27 16:39:01

  • 지난 주말 초등자녀·학부모 240명 한자리…게임 통해 소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은 지난 24일과 25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240명을 대상으로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 간 게임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 매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는 개최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난 상반기의 강원 평창, 전북 무주에서의 캠프 이후에도 전남 나주, 충남 예산, 경기 용인에서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무주 캠프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통해 게임처럼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관 YAP!’과 태권도를 활용한 공연 ‘내 앞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등을 선보였다.
    또 창의력과 논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게임 퀴즈대회’와 가족대항전으로 진행된 ‘가족 이스포츠 대항전’ 등도 펼쳤다. 가족 이스포츠 대항전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고인규와 게임해설가 이성훈 캐스터가 진행을 맡아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 초청 특강도 진행했다.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은 초등학생 참가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에 대해 흔히 발생하는 오해를 설명하고 자신의 자녀에게 직접 게임 플레이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특강을 진행해 참가 가족들의 공감을 얻었다.

    게임문화체험존에서는 레트로게임기, 닌텐도게임기, 보드게임 등을 배치해 보호자 세대에 유행했던 게임과 현재 자녀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서로 공유하고 이를 매개로 보호자·자녀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콘진원은 하반기에 게임문화 가족캠프 3~5차도 예정했다. 총 62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3차 전라권 캠프는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8월 26일과 27일, 4차 충청권 캠프는 충남 예산 리솜스플라스리조트에서 10월 21일과 22일, 5차 경기권은 에버랜드에서 11월 11일과 12일에 열린다.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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