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서머 정규 리그 막바지…젠지, 1위 확정까지 단 1승

    최초입력 2022.08.09 14:02:18



  •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대표 오상헌, LCK)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2 LCK 서머’ 9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정규 리그 마지막 주차인 이번 9주차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3위부터 6위까지의 팀간의 최종 순위 싸움과 정규 리그 1위까지 단 1승을 남겨둔 젠지의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 8주차 경기를 통해 젠지와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을 확정했다. 리브 샌드박스와 담원 기아, KT 롤스터, DRX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현재 최종 순위는 확정이 되지 않았다.
    15승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젠지의 경우 1승이 추가로 필요하다. 젠지는 10일 프레딧 브리온, 13일 KT 롤스터와의 대결을 앞뒀다.

    플레이오프 대진표도 아직 미정이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정규 리그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대결한다.

    현재 11승5패로 3위에 랭크된 리브 샌드박스는 3위 유지 가능성이 높지만 10일 T1, 12일 프레딧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모두 패할 경우 6위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 단 리브 샌드박스는 두 경기 중 1승만 거둔다면 3위를 확정한다.

    9승7패로 승패가 같은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 DRX의 경우 11일 열리는 DRX와 KT 롤스터의 맞대결 결과가 순위에 결정적인 역할을 미칠 전망이다. 이날 경기에서 KT가 승리할 경우 DRX보다 높은 순위로 정규 리그를 마칠 수 있지만 DRX가 이긴다면 마지막 경기 결과까지 확인해야만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

    담원 기아도 현재 순위인 4위를 지키기가 쉽지만은 않다. 11일 광동 프릭스를 상대하는 담원 기아는 13일 T1과 대결한다.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이목이 집중되는 매치업이다. 올해 담원은 세 번의 대결에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플레이어오브더게임 1위 자리 경쟁도 치열하다. 리브 샌드박스의 원거리 딜러 ‘프린스’ 이채환과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가 1100 포인트로 공동 1위다. 900 포인트인 KT 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과 800 포인트인 젠지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 DRX의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도 경쟁권이다.

    마지막 주차의 해설진의 선택은 제각각이었다. ‘빛돌’ 하광석 해설 위원은 11일 열리는 DRX와 KT 롤스터의 경기, ‘고릴라’ 강범현 해설 위원은 13일 열리는 T1과 담원 기아의 대결을 뽑았다. 글로벌 중계진인 ‘울프’ 울프 슈뢰더는 13일 젠지와 KT 롤스터,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은 10일 리브 샌드박스와 T1의 대결을 선정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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