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의 서비스 6주년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4년 12월 17일 첫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은 물론 일본, 북미와 유럽까지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PC MMORPG다.

이번 6주년 특별 이벤트의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용자는 게임 내 도전과제를 수행하고 얻은 ‘흑정령의 특별한 응모권’ 아이템을 통해 지포스 RTX 3090(1명), 지포스 RTX 3080(2명), 레이저 블랙위도우 리니어 키보드(5명), 1000펄(10명), 치킨 기프티콘(30명) 등에 자동응모할 수 있다. 또 오는 31일까지 접속만해도 크론석 600개를 받을 수 있다.6주년 기념 접속 보상 혜택도 마련됐다. 접속 일차별로 2021년 1월 13일까지 ▲밸류 패키지 20일 ▲창고관리 메이드 ▲찬란한 모험 상자 ▲발크스의 조언(+80) ▲반려동물 마법사 고스피 등이 제공된다.

펄어비스는 12월 5일 예정했던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 ‘검은사막 PC X Mobile X Console 칼페ON 연회’를 한주 미룬 12월 12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PC 검은사막은 물론 모바일과 콘솔 이용자도 모두 참여한다. 펄어비스는 온라인 방청객을 사전에 모집해 쌍방향 소통 행사로 준비 중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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