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 ‘미르4’ 구글 매출 7위 기록…중장기 흥행 ‘청신호’

    최초입력 2020.12.02 17:17:20

  • 2일 핵심 콘텐츠 비곡점령전 돌입 ‘기대감 UP’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구글 플레이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2일 모바일게임 순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미르4’는 이날 오후 4시 전후부터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월 25일 출시 이후 1주일 만이다. 종전 매출 순위는 11위였다.

    ‘미르4’의 경우 출시 전 사전예약에 300만명 이상이 신청하며 흥행 기대감이 높았던 게임이다.
    위메이드는 배우 서예지, 이병헌 등을 기용하고 지난 지스타2020에 메인스폰서로 나서는 등 이용자 시선 사로잡기에 힘썼다.

    그러나 여타 대형 신작과 달리 출시 초반 매출 순위 상승세는 더뎌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원스토어와 갤럭시스토어 등 구글 플레이 이외의 안드로이드 앱마켓에도 동시 출시된 것은 물론 이용자층이 많은 PC 버전도 원스토어와의 연동으로 매출이 분산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위메이드는 유료화 설계도 이용자의 캐릭터 성장 중후반부터 매출이 늘어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 진입으로 ‘미르4’는 중장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향후 순위 변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특히 이날 오후 패치를 통해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비곡점령전’이 적용돼 이용자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첫 점령전은 이날 오후 10시에 시작한다.

    위메이드는 “유료화 설계 의도가 초반 뽑기로 몰아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상승하도록 설계돼 가파른 상승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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