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신작 ‘블루아카이브’, 서브컬처 마니아 눈길 사로잡는다

    최초입력 2021.10.21 10:15:02
    최종수정 2021.10.22 09:42:42

  • 사전등록 50만 돌파…이용자 관심 ‘UP’



    내달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인 넥슨(대표 이정헌)의 신작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가 흥행몰이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블루아카이브’는 올해 2월 일본 시장에 먼저 출시된 게임으로 최근 현지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14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전등록 참여자도 50만명을 돌파했다.

    ‘블루아카이브’는 넥슨의 자회사인 코스닥 상장 업체 넷게임즈가 개발한 일본 애니메이션풍 서브컬처 게임이다. 넷게임즈는 지난 2016년과 2020년 두차례에 걸쳐 각각 ‘히트’와 ‘V4’로 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개발력을 검증 받은바 있다.
    특히 ‘블루아카이브’의 경우 ‘큐라레: 마법도서관’ 등의 게임을 통해 서브컬처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김용하 PD가 제작해 기대감을 모았다. 실제 먼저 출시된 일본 시장에서도 꾸준히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에는 1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2일에는 14위에 등극했다.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에는 단기간에 5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의 경우도 이슈가 발생하기는 했지만 참여열기는 뜨거웠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사전등록 영상 풀버전은 조회수 20만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서브컬처 게임의 인기가 지속되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원신’을 비롯해 다수의 일본 애니메이션풍 서브컬처 게임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서비스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바 있다. 최근에는 ‘심포니오브에픽’, ‘미니어스’ 등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넥슨과 넷게임즈는 현재 11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출시에 앞서 국내 서브컬처 마니아들 취향을 저격하는 일본 유명 성우 축전, 신규 OST 등도 선보이며 관심 유도에 힘을 쓰고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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