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2018] 넥슨의 과거·현재·미래 `한 곳에`…‘바람의나라’에서 ‘트라하’까지

    최초입력 2018.11.13 16:35:24

  • 올해도 최대 규모 300부스·14종 신작 ‘압도적 볼륨’

    추억의 게임부터 새로운 미래 열 신규 IP까지 ‘다양’

    넥슨이 오는 15일 개막하는 게임전시회 지스타를 통해 총 14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지난 20여년 동안 게임 팬들과 함께 했던 추억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재구성해 선보이고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신작도 공개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을 통해 총 13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한국 PC온라인게임의 시작을 알린 ‘바람의나라’를 비롯한 인기 PC게임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모바일 버전으로 담아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신작 ‘트라하’와 ‘드래곤하운드’ 등의 신규 지식재산권(IP)도 공개한다. ‘쓰루 유어 라이프(Through Your Life)’라는 슬로건처럼 지난 20여년간 숱한 게임 팬들과 함께 했던 ‘넥슨 게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제시한다.
    ◆최고 기대작 ‘트라하’ 필두로 차기 라인업 ‘대공개’14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넥슨은 올해도 참가업체 최대규모인 300부스로 B2C관을 꾸렸다. 최고 기대작 ‘트라하’를 필두로 출품 게임만 14종이다. 이중 11종의 게임을 현장에서 시연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넥슨의 대표 게임을 모바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1996년 출시돼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람의나라’를 모바일로 재현한 ‘바람의나라: 연’을 필두로 넥슨의 대표 캐주얼게임 중 하나인 ‘크레이지아케이드’의 모바일 버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추억의 PC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를 그대로 담아낸 ‘테일즈위버M’, 2004년 출시돼 색다른 게임성으로 현재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마비노기’의 모바일 버전 ‘마비노기 모바일’까지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해도 넥슨은 참가업체 최대 규모인 총 300부스로 B2C관을 꾸몄다. 최고 기대작 트라하를 필두로 마비노기 모바일, 바람의 나라: 연 등의 기대 신작이 관람객을 맞는다.


    넥슨의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IP 발굴을 위한 결과물도 전시된다. 자회사 네오플의 스튜디오포투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해 개발한 해양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데이브’, 소년과 족제비 두 캐릭터를 번갈아 플레이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퍼즐 어드벤처 ‘네 개의 탑’을 비롯해 말을 타고 질주하며 거대한 용을 사냥하는 PC 액션 RPG ‘드래곤하운드’, 최근 얼리억세스 중인 PC MOBA ‘어센던트원’도 만날 수 있다.

    또 국내 최정상급 아트디렉터 정준호의 독특한 화풍을 만날 수 있는 모바일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 파스텔 톤의 복고풍 비주얼과 3인 다중 조작 방식을 채택한 모바일 MMORPG ‘스피릿위시’, 인기 TV 애니메이션 ‘런닝맨’ 소재의 모바일게임 ‘런닝맨 히어로즈’, 어반 판타지 세계관과 일본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앞세운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 소환수 수집과 조합을 내세운 PC MMORPG ‘아스텔리아’도 출품된다.

    가장 주목 받을 작품으로는 하이엔드 모바일 MMORPG ‘트라하’가 꼽힌다. 넥슨이 내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는 대형 신작이다.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사용 무기를 교체하며 캐릭터의 역할을 변경하는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 대규모 진영전과 거래소, 원예와 낚시, 채광, 탐사 등의 각종 생활형 콘텐츠까지 담았다.

    유명 개인방송 진행자들과 함께 현장의 모습도 생생하게 전달한다. 대도서관, 도티 등이 게임을 소개하고 개발자들과의 인터뷰 시간을 갖는다.


    넥슨은 출품작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도 관람객들을 맞는다. 우선 인기 개인방송 진행자들을 내세운 인플루언서 부스 ‘넥슨 스튜디오’다. 대도서관, 도티, 울산큰고래, 테스터훈 등 유명 개인방송 진행자들이 참여해 넥슨의 출품작을 리뷰하고 개발자와의 인터뷰 시간을 갖는다. 겜브링, 선바, 짬타수아, 휴지 등이 촬영한 게임 영상도 공개된다.

    또 이벤트 존을 통해 PC온라인게임 ‘아스텔리아’의 사전예약과 ‘어센던트원’의 SNS 인증, 플러스 친구 등록 등의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에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게임 쿠폰도 마련해 총 35종 게임 쿠폰을 쿠폰앱 ‘쿠퐁’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기게임 ‘피파온라인4’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8강부터 최종 결승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만 25만 달러로 게임 이용자와 경기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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